[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있는 4.19혁명 기념관.

[건립 경위]

광주광역시4·19혁명기념관은 광주광역시 4.19혁명의 자유·민주·정의라는 이념을 기리고, 후세에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구성]

광주광역시4·19혁명기념관은 2006년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2020년 기준으로 관련 3개 단체[4.19민주혁명회 광주·전라지부, 4.19희생자유족회 광주·전라지부,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1층은 전시 공간과 봉안실이, 2층은 4.19혁명 관련 단체의 사무실이 있다. 1층 전시 공간에는 광주에서 일어난 4.19혁명을 순차적으로 보여 주어 이해를 돕고 있다. 전시의 구성은 도입부, 혁명을 부른 정권, 호남의 4.19 혁명, 피의 화요일 젊은 피가 일어서다, 4.19혁명 디오라마, 추모 영상실, 4.19혁명이 남긴 것들, 체험 코너, 정보 검색, 세계로 간 4.19 정신, 영정 봉안실 등으로 되어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4·19혁명기념관은 2020년 기준, 운영 지원비 부족으로 전시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몇 년 이상 같은 구성의 전시만을 하고 있으며, 영상 기기 등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2020년 진행된 4.19혁명 60주년 기념식은 교통편 문제로 광주광역시4·19혁명기념관이 아닌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이루어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