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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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湛肅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녹동길 76[월남동 336-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조한백 |
현 소재지 | 담숙재 - 광주광역시 동구 녹동길 76[월남동 3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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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사우 |
양식 | 한식기와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행주기씨 문중 |
관리자 | 행주기씨 문중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월남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행주기씨 사우.
[개설]
담숙재는 광주광역시 동구 월남동 녹동마을에 있으며, 조선시대 의병장인 기의헌(奇義獻)[1587~1653]을 모신 사우이다. 기의헌은 기대승(奇大升)[1527~1572]의 후손으로 현재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신촌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였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군사를 모으고 군량미를 조달하였으며,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남한산성으로 가는 도중 청과 강화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의병을 해산하고, 고향으로 와서 주역 연구를 진행하였다. 현재 광주광역시 녹동마을 뒷산에 기의헌의 혼백을 묻어 초혼장(招魂葬)을 지냈다. 행주기씨 문중에서 기의헌을 기리기 위하여 담숙재를 건립하였다.
[위치]
담숙재는 광주광역시 동구 녹동길 76[월남동 336-1]에 있다.
[형태]
담숙재의 구조는 정면 4칸, 측면 2칸이며, 팔작지붕에 한식기와 건물이다.
[현황]
담숙재는 솟을대문 형식의 대문이 있으며, 담숙재 앞에 '의병장행주기씨기은공문중담숙재(義兵將幸州奇氏棄隱公門中湛肅齋)'라고 써 있다. 담숙재와 대문 사이에 관리하는 건물이 있고. 행주기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담숙재는 광주 지역 행주기씨 문중의 활동 사항과 행주기씨의 후손들이 어떻게 선조를 기리는지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