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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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雲林洞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
집필자 | 김희태 |
소재지 | 운림동 성터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성촌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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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터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성촌마을에 있는 성터.
[위치]
운림동 성터는 무등산의 줄기인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성촌마을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운림동 성터는 전남대학교 박물관에서 광주광역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 시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발굴 조사는 시행하지 않았다.
[현황]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성촌마을 서쪽에 토성으로 보이는 토축(土築)의 흔적이 남아 있다. 중간에 이어지지 않은 곳도 있으며, 판축(板築)으로 다져진 부분도 있다. 규모로 보았을 때 토성 유적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성터 인근에 석실분이 분포한 점으로 볼 때 여러 개의 성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크다. '성촌마을'이란 이름은 마을에 성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후기 기록인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지동면(池洞面) 성거리(城巨里)'로 기록되어 있는데 토박이말로 ‘잣거리’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성거리'라고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에서는 흔하지 않은 고대의 토성으로 추정되므로 발굴 조사로 성터의 성격을 규명하여 역사적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