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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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獨立促成愛國婦人會光州支部 |
영어공식명칭 | Independence Promotion Patriotic Women’s Association Gwang-ju bureau |
이칭/별칭 | 대한독립촉성애국부인회 광주지부,독촉부인회 광주지부,독촉애부 광주지부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46번길 10[충장로5가 62-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연숙 |
설립 시기/일시 | 1946년 5월 28일 - 독립촉성애국부인회 광주지부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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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49년 4월 - 독립촉성애국부인회 광주지부에서 대한부인회 광주지부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독립촉성애국부인회 광주지부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동 충장로 46번길 10[충장로5가 62-9] |
성격 | 여성단체 |
설립자 | 김정현, 최선희, 강화선, 조아라, 김필례 등 |
[정의]
1946년 광주광역시에서 결성된 여성 단체인 독립촉성애국부인회 소속 지부.
[개설]
해방 직후 최초의 여성운동단체였던 건국부녀동맹은 좌·우익 갈등의 심화로 좌익계열의 조선부녀동맹, 우익계열의 한국애국부인회, 독립촉성애국부인단 등으로 분화되었다. 이후 우익계열은 1946년 초, 한국애국부인회와 독촉중앙부인단을 통합하여 독립촉성애국부인회를 결성하였으며, 이 시기 광주 지역의 여성운동 단체 또한 이러한 영향 아래 독립촉성애국부인회 광주지부를 조직하였다.
[변천]
독립촉성애국부인회 광주지부는 1946년 5월 28일 광주극장에서 결성대회를 갖고 발족하였다. 이날 선출된 위원은 지부장 김정현(金貞賢), 부지부장 최선희(崔善姬), 강화선(康華善), 실행위원회 조아라(曺亞羅)외 29명, 고문 김필례(金弼禮)였다. 그러나 조직 내부에 정치적 갈등이 생기자, 순수한 여성단체를 지향했던 김정현, 조아라 등이 사의를 표명하고 광주YWCA로 돌아갔다. 이후 현덕신이 독촉부인회 광주지부에 남아 3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독립촉성애국부인회가 대한부인회로 개편되자 1949년 4월 대한부인회 광주지부로 개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독립촉성애국부인회 광주지부는 공창·사창제도 절대배격 대강연회, 안중근의사 추도회 등을 개최하였다. 또한 1947년 12월 말, 세궁민구제금을 모집하여 광주부 후생과에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