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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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壯路一街 |
영어공식명칭 | Chungjangro 1-ga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1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성호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충장(忠壯)’이란 지명은 조선시대에 일어난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김덕령의 시호인 충장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충장로1가는 조선 후기 광주군 성내면(城內面)·부동방면(不動坊面)·공수방면(公須坊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는 광주면(光州面)이 되었으며, 1935년 광주부(光州府)로 바뀌었다. 194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풍동(觀風洞)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47년 충장로1가로 바뀌었다. 1952년 충장로1가~4가와 금남로1가~4가의 법정동을 묶어서 행정동인 충금동의 관할에 두었다. 1973년 구제 실시로 동구에 편입되었다. 1998년 소규모 행정동인 대금·대의·충수·충금·삼성동을 통합하여 행정동인 충장동의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충장로1가는 무등산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구와산과 깃대봉에서 광주천 방향으로 침식에 의해 형성된 지역으로 현재는 매립되어 택지와 상가지구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2021년 2월 기준으로 현재 면적은 1.13㎢이며, 인구는 3,349가구에 총 4,557명으로 남자가 2,320명, 여자가 2,237명이다. 충장로1가는 법정동인 대인동, 장동, 궁동, 대의동, 금남로1~5가, 충장로1~5가, 불로동, 황금동, 호남동, 수기동과 함께 행정동인 충장동에 속해 있다.
충장로1가에는 충장로2가, 충장로3가와 더불어 대형 의류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다. 2021년 2월에는 충장로1가에 자리한 상가들의 노후화된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이 완료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었으나, 최근에는 경기활성화를 비롯한 깨끗한 거리 조성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