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용강동(龍江洞)의 명칭은 마을 인근의 용강(龍江)으로부터 유래하였다. 무등산에서 북쪽 방향으로 뻗은 산줄기[龍]가 마을과 만난다 하여 용강이라 부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때 굽이쳐 흐르는 강가에 있다고 하여 용강동의 이름이 지어졌다....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에 있었던 입암마을에서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선돌. 입암마을에는 들판 한가운데 한 길 반 정도[약 2.6~3.2m] 되는 선바위가 있는데, 이 때문에 입암이라는 마을 이름이 붙여졌다. 입암마을에는 동쪽에 섶나무가 많은 섶바탕이 있고, 남쪽의 들은 곱은골[또는 정자골]이라고 부르며, 서쪽 비암 아래에는 한방쟁이라고 부르는 들판이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태령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광주광역시 태령동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담양군의 경계 지점에 있으며 동서로는 고창담양고속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광주광역시 태령동은 평야지대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남쪽만 깃대봉[145.9m]의 가지능선에 해당한다. 태령동 유물산포지는 태령동의 북서쪽 모서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