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 하대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 밤에 모셨던 마을 공동 제사. 대촌동 하대마을 당산제는 입석 형태의 할머니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하대마을 사람들이 지냈던 마을 공동 제의로, 정월 열나흗날 밤에 모셨다. 1990년 이후 제를 주관하던 주민이 별세하여 중단되었으며, 1993년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으로 마을이 철거되었다....
조선 후기 학자인 나윤후가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에 있는 증심사에 올라 지은 한시. 「증심사(證心寺)」를 지은 나윤후(羅允煦)[1853~1913]의 자는 양서(陽瑞), 호는 금파(錦坡)이다. 1853년에 전라도 나주시 거평면[현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에서 태어났다. 나윤후는 건재(健齋) 김천일(金千鎰)[1537~1593]의 후손인 김용수에게 수학하였다. 1904년 인릉참봉(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