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오는 김덕령의 비범성과 관련된 이야기. 어린 김덕령(金德齡)[1568~1596]이 논에 물을 대는 외갓집 식구들과 물싸움이 벌어진 이웃집 사람들을 징치[징계하여 다스림]하면서 비범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