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에 있는 기념 공원. 개경포 또는 개포를 한때는 개산포라고 불렀다. 세계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을 강화도에서 선편으로 서해와 남해, 낙동강을 거쳐 개포나루에 내려 영남 일대의 승려와 신도들이 고령읍[현 대가야읍]을 거쳐 해인사(海印寺)까지 운반한 유래가 있어 대장경의 ‘경(經)’자를 추가하여 ‘개경포’ 또는 ‘장경나루’라 부르다가, 일제강...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반운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1983년 말에 제정되어 1984년부터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의하여 지정되었다. 고령군에는 5개의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3개의 지방 산업 단지와 2개의 농공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다산지방산업단지의 규모가 가장 크며, 그 다음이 개진농공단지, 쌍림농공단지, 개진지방산업단지의 순이다. 개진농공...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신안리와 양전리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고령군에 조성된 공업 단지들은 대구의 내륙 공업 기지와 마산, 창원 등의 임해 공업 기지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대구의 섬유와 마산, 창원의 기계 공업의 양대 공업 기지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연관 공업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개진지방산업단지는 지방 공업 장려지로 개발되었다. 공업의 지방 분산과 국토의 균형 있는 개발을...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가축 시장. 고령가축시장은 소 등의 가축 매매를 원활히 하기 위하여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에 의하여 개설되었다. 고령가축시장에서의 거래는 원래 소를 끌고 온 사람과 살 사람, 중매인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다가 1976년부터 직접 경매 방식으로 바뀌어 위판인이 소를 위판장에 끌어 내오면 살 사람이 가격을 팻말에 써 들고 동시에 내밀어 낙찰자를 결정하...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고령 지역 청소년들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 예술을 만끽하는 동시에 청소년 개개인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건립된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고령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여가 선용 기회 및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건립되었다. 2012년 총...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외 7개소에 있는 테니스장. 고령군 테니스장은 1999년부터 2007년에 걸쳐 고령군의 8개 읍·면에 설치된 테니스장으로서, 테니스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운수테니스장은 1996년 12월 7일에 건립되었고, 다산테니스장은 1999년에 개설되었으며, 그해 11월 30일에 고령테니스장이 건립되었다. 쌍림안림테니스...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군립 독서실. 고령군민독서실은 고령군 관내 학습 공간이 부족한 지역 학생 및 주민들에게 학습 장소를 제공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군 예산 2억 4000만 원을 들여 옛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건물을 사들인 후 2007년 10월 24일부터 2008년 1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4월까지 부...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에 있는 농산물 유통 센터. 고령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고령 지역에서 생산, 출하되는 대표 농산물의 물류 효율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비 64억 원[국비 10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36억 원]을 들여 2009년 5월 21일 개장되었다. 부지 면적은 1만 8144㎡, 연면적은 4,643㎡이다. 지상 2층 규모로, 고령군의 대표 농산물...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다목적 강당. 고령대가야국악당은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한 사람인 가야금을 창제한 우륵(于勒)의 업적을 기념, 계승하여 건전한 민족 음악을 개발, 보급하기 위하여 문예 진흥 기금과 정부의 지원으로 1988년 10월 22일 개관되었다. 대지 면적은 8,009.92㎡, 건평은 2,109.09㎡이다. 지상 3층 건물로 연수실, 전시실, 야외...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1970년 4월 1일 고령시외버스터미널로 건립되었다. 1997년 10월 주차장 아스콘 포장 공사를 하였으며, 2002년 6월에는 월드컵을 맞이하여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조하였다. 2006월 10월 정류장 보수 공사를 하였다. 고령시외버스터미널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고려영생병원 맞은편 부지[4,297.52㎡]인 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오일장. 고령종합시장은 조선시대 고령 관아 관문 밖에서 개시되었던 읍내장의 전통을 이어 오고 있는 시장이다. 처음 대가야읍 고아리에서 열렸던 읍내장은 이후 장기리, 헌문리와 쾌빈리 일대 등으로 장소를 옮겨 다니다가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1982년 시설을 개선한 후 민영화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2005년 인근에 고객 편의 시설인 3...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재래시장. 고령중앙시장은 고령종합시장으로 가는 통로에 형성되어 있다. 이 자리는 원래 장기동에서 열리던 읍내장이 1920년 대홍수로 인해 유실된 후 일부 상인들이 옮겨 와서 장사를 하던 곳이다. 읍내장은 이후 현재의 고령종합시장으로 합쳐졌고, 대구와 합천으로 통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상인들은 점차 이곳을 고령 지역민들의 일상 용품을 공급하는...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축산물 판매장. 고령축산물공판장은 고령을 중심으로 한 영남 지역에서 계통 출하되는 소, 돼지 등의 도축과 경매, 부분 육가공을 하기 위하여 1993년 건립되었다. 건축 면적 8,827.91㎡, 연면적 1만 8026.61㎡ 규모의 지하 1~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고령축산물공판장은 규모 면에서 전국 2, 3위를 다툴 정도로 도축 물량이...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던 탁주 제조 공장. 고령탁주합동제조장은 일제강점기 고령 지역에 자리 잡은 일본인이 탁주와 약주를 제조하여 고령군 일대에 공급하기 위하여 고령양조장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 8·15광복 이후 한동안 대가야읍내 유지인 정춘택(鄭春澤)이 인수해서 운영하다가 경찰 출신 김영호에게로 경영권이 넘어갔고, 1972년부터는 이동주가 경영권을 인수해서 20년...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공원. 일본 츠쿠바대학의 명예 교수 마부치가즈오[馬淵和夫]는 일본 왕실의 고향이라고 전해지는 고천원(高天原)이 경상북도 고령 땅이라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작성한 바 있는데, 이를 알리기 위해 고령군에서 대가야읍 지산리 야산 쪽[옛 가야대학교 내]에 고천원공원을 조성하였다. 1999년 6월 28일 고천원의 옛터요 연고지라는 의미에서 ‘고천원고지...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있는 문화 예술 시설. 내곡미술촌은 대가야고등학교에서 4㎞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한 폐교인 내곡초등학교를 활용하여 개설한 문화 예술 시설이다.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문화권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작가들에게는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한 창작 스튜디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 시대의 새로운 예술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건립되었...
-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읍[현 대가야읍]에 있었던 농기구 판매 업소. 농민상회에 관련된 기록은 『고령군지』에 짧게 상호만 나와 있을 뿐 현재까지 다른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설립자는 정춘택과 박광수(朴光壽)로 오래 전에 사망하였다. 설립자 중 박광수의 아들이 생존하고 있으나 기록할 만한 자료를 입수할 수 없는 실정이다. 정춘택은 자산가인 정운한의 아들로 정희택, 정남택과는...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에 있는 군립 독서실. 다산독서실은 고령군 관내 열악한 교육·학습 시설을 뒷받침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옛 다산면 농협 건물 2층을 1억 8800만 원의 군 예산으로 사들인 후 2009년 6월 12일부터 7월 31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8월 5일 문을 열었다. 다산독서실은 363㎡ 규모에 총 좌석...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에 있는 재래시장. 다산장은 일제강점기 때 오일장으로 개설되어 매 2일과 7일에 열리다가 해방 이듬해인 1946년 5월 공설 시장으로 허가받았다. 이 때문에 고령군의 『시장대장(市場臺帳)』에는 다산장이 고령군 최초의 시장으로 기록되어 있다. 당시 시장 면적은 1,410㎡에 불과하였으며 건물은 목조 함석으로 지어져 있었다. 대지 4,022㎡, 건평 1,6...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다산지방산업단지는 정부산업정책심의위원회의 결의로 확정한 공업 입지 공급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된 산업 단지로서, 대구광역시 내 각 지역에 산재한 주물업체들을 한곳으로 이전하면서 공동 협업 단지를 조성하였다. 공장 집단화, 시설 공동화, 경영 협업화, 환경 오염 방지 시설 공동화 등을 통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원가 절감을...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에 있는 생태 숲. 대가야 고령 생태 숲은 미숭산[757m] 일원 약 49만 1000㎡의 넓은 산림에 미숭산과 미숭산 자연 휴양림 주변의 자생 식물과 향토 수종을 식재·복원하여 자연 환경 훼손의 위협으로부터 산림 생물 자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숲 교육 체험원·소리 향기원·자생 식물원·숲 테라피원·꽃채원·시원 그늘 숲 등의 시설을 갖추어 숲속의 주제를 체험...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종합 문화 공간. 대가야 문화 누리는 옛 고령 여자 중학교·고령 여자 고등학교 대에 총 사업비 429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었다.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본관은 520년간 지속된 찬란한 대가야 시대의 궁성을 형상화하였다. 건물은 문화 예술 회관·국민 체육 센터·문화원·청소년 문화의 집·지역 자활 센터·여성 회관·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등 7...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영화관. 1978년 고령군에서 영화관이 사라진 지 38년 만에 대가야 시네마가 설립됨으로써 고령 지역 사람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인근 대도시로 나가던 불편이 해소되었다. 대가야 시네마는 전국 군 단위 지방 자치 단체에 개관한 공적 목적의 개봉 영화관이다. 대가야 시네마는 고령군청이 문화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12월 19일 개...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테마 공원.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문화 및 역사를 주제로 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고령을 모두 볼 수 있도록 조성한 첨단 테마 공원으로, 고대 문화[토기, 철기, 가야금]와 첨단 문화[4D영상관], 수(水) 환경을 체험하면서 머물 수 있는 관광지이다.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한국 최초의 토기, 철기, 가야금 문...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가야 유물 전시관. 대가야왕릉전시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순장 무덤인 지산리 제44호분의 내부를 재현해 놓은 전문 전시관이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1994년 9월~1995년 5월 대가야왕릉전시관 부지 발굴 조사에 이어 1998년 1월 대가야왕릉전시관 착공에 들어가...
-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에 있는 나루.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는 본래 현풍군 답곡면 지역으로, 산의 모습이 나무와 비슷하고 작은 산봉우리는 새가 나뭇가지에 앉은 것처럼 생겼으므로 샛가지 또는 조지리(鳥枝理), 봉지리(鳳枝理)라 하였다. 이후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의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조지동이라 하여 우곡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조지동이라는...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위치하고 있어 덕곡저수지라고 불린다. 가야산(伽倻山)[1.430m]의 동쪽 가장자리에 해당되는 노고산[350.3m]을 비롯한 해발 고도 350~530m의 산지와 남서쪽의 상비산(象鼻山)[556.5m]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의 맑은 계곡물이 모여 오리천을 이루며 덕곡저수지로 유입된다. 오리천은 물이 깨끗할...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동성캐스탑(주)의 주물 생산 공장. 동성캐스탑 다산공장은 주물을 제조 및 판매하기 위하여 2008년 4월 25일 건립되었다. 동성캐스탑(주)은 1995년 2월 재진주물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 1월 재진주물(주)로 법인 전환되었다. 2008년 4월 25일에는 상호가 동성캐스탑(주)으로 변경되었다. 소재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신기리 16...
-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소류지. 소류지는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만든 담수 용량이 적은 저수지로서, 농업 기반 시설로 등록되어 시·군의 건설과나 농정과의 기반 조성 담당에서 관리한다.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을 타고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성주군 용암면으로 넘어가다 보면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가 나오는데, 물한지는 운수면 신간리 물한재의 우측 산기슭 밑에 위치한다. 201...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미골저수지는 고령군을 관류하는 회천(會川)의 지류 하천인 내곡천의 소지류에 축조한 저수지이다.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本館里) 용수봉[227m]의 서쪽에 있는 155m 고지 남서쪽 사면이 미골저수지의 유역 분지이며, 소하천은 남쪽으로 흘러 내곡천에 합류한다.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건설되어 있는 저수지로는 담마저수지,...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미륵저수지는 고령군을 관류하는 회천(會川)의 지류 하천인 내곡천의 소지류에 축조한 저수지이다. 고령군과 합천군의 경계에 위치한 미숭산(美崇山)[734.3m]과 동쪽 533m 고지를 분수계로 한 북쪽 사면이 미륵저수지의 유역이다. 합천군과의 경계를 이루는 미숭산의 북동쪽 사면의 하곡에서 발원한 소하천 곡구에 제방을 축조하여...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미숭산(美崇山)[757m]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쌍림면과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다. 북서쭉의 문수봉, 동쪽의 주산(主山)[310m]과 이어지는 명산으로 원래 이름은 상원산(上元山)이다. 산꼭대기는 고위 평탄면인 데 비해 주위는 험준한 급경사이며, 가장자리에는 조선 초부터 쌓은 석성(石城)과 샘·못·군창(...
-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의봉산(儀鳳山)[551m]의 남쪽 능선을 분수계로 하는 소하천이 집수된 계곡물은 서쪽으로 흘러 잣밭골마을을 지나 청룡소류지를 이루고, 다시 금성천에 유입되어 회천(會川)으로 합류한다. 법동저수지는 소하천 상류부 하곡에 있으며,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법리 법동마을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법동저수지라고 불린다. 법동저수지는...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사못은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 대가야읍 장기리, 성산면 사부리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금산[289m]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흘러 개진면 반운리에서 회천으로 유입하는 하천인 신안천의 상류부에 위치하는 저수지이다. 금산재의 동쪽에 위치하며, 금산의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소하천을 수원으로 삼고 있다.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 양...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산림 공원. 과거 낙동강 대홍수로 인해 황폐해진 땅에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사방 사업 3만 4000㏊, 토사 방지 수종 4,100만 본을 심어 황폐지 녹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에 지난 세기 식민지 수탈과 전쟁으로 황폐하였던 산림을 푸른 숲으로 가꾼 산림녹화 사업의 업적을 기념하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환경의 중요성에...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삼익THK(주)의 금속 공구줄 생산 공장. 삼익THK(주)는 1960년 5월 10일 삼익공업사로 설립되었다. 1960년대 최고의 평가를 받은 삼익줄을 생산하였으며, 1970년대에는 삼익쌀통을 생산하였다. 1980년대 산업 설비 자동화에 기여하는 산업의 초석을 마련하여 1990년대 이후 국내 최초로 자동화 산업의 필수품인 LM가이드의 국산화에 성...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에서 매 3일과 8일에 개시되던 오일장. 성산장은 일제강점기에 개설되었다. 성산장이 열리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得成里)는 원래 성주군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다산면과 함께 고령군으로 이속되었는데 조선시대 역(驛)이 있었던 무계(茂溪)와 인접한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무계에는 무계장이 개설되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무계장은...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에 있는 유원지. 고령군은 쌍림면 신촌리 지방 하천인 안림천변 신촌숲의 홍수 예방과 친수 환경 개선을 위해 80억 원[국비 48억 원, 도비 19억 2000만 원, 군비 12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안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현재 설계 중에 있고, 2011년 완공 계획이라고 2009년 11월 30일 밝혔다. 안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신촌숲...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1983년 말에 제정되어 1984년부터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의하여 지정되었다.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 자치 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공업을 지역적으로 적절하게 분배하여 도시와 농어촌 간의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며, 공업 단지를 능률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지방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게 하고자 조성하...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서 매 1일과 6일에 개시되던 오일장. 안림장은 조선시대에 개설되었다. 원래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는 조선시대 김천도찰방(金泉道察訪)에 딸린 역(驛)이 있었던 지역이며, 대가야읍에서 북쪽으로 20리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합천군과 연결되는 교통의 집산지이기도 하였는데, 1897년(고종 34) 역이 폐지되면서 주변에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공원. 연조공원은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 고령 향교[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229호] 일대 2만 4500㎡ 대지의 야트막한 언덕에 조성된 공원이다. 지역 주민이 휴식을 취하고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다. 문화 유적 보존과 군민들의 친환경적 삶을 목적으로 조성된 연조 공원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에 걸쳐 국...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용소저수지는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와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 사이에 자리한 의봉산[551m]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는 용소천의 상류부에 위치하는데, 용소천은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에서 낙동강과 합류한다. 의봉산의 남동쪽에 위치하며, 월산소류지와 함께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에 소재하는 저수지이다.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의 용기마을...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저수지. 우륵지는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와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 사이에 있는 주산[310.3m]과 연결된, 동남쪽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의 상류부에 위치한다. 이 소하천은 회천의 소지류로서 대가야읍을 가로질러 본류로 유입된다. 우륵지는 당초 월기지란 이름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45년에 건립되었다. 고령군은 2001년 ‘대가야 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와 지산리 일원에서 매 4일과 9일에 개시되던 오일장. 읍내장은 고령 지역에서 열리던 오일장 중 규모가 가장 큰 시장으로서, 조선 후기부터 대가야읍 관문 밖 동쪽 1리쯤에서 대가야읍내에서 개설되었다. 관문 부근에서 서던 읍내장은 1868년(고종 5) 장기동(場基洞)[현 대가야읍 장기리]으로 옮겨졌다. 장기동에서 열리던 시장은 1906년(고종 43)부터...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삼림욕장. 주산산림욕장은 고령군 대가야읍 서쪽 대가야시대 궁성을 방어하기 위한 고령 주산성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있는 대가야읍의 중심 산인 주산 일대에 조성된 삼림 공원이다. 주산성은 대가야의 수도였던 대가야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산의 정상부에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궁성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대가야시대의 산성이다. 능선에는 대가야 최고,...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실내 체육관. 주산체육관은 경상북도 교육위원회에서 교육 복지 기금 적립금을 이용하여 도내에 가장 먼저 건립한 실내 체육관이다.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은 1974년 8월 27일 고령군수 신동길로부터 체육관 부지[3,305.79㎡]와 군비 부담[500만 원]을 약속한 확인서를 접수받아 군비 5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나머지 3,500...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주을저수지는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와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사이의 미륵령[193.5m]에서 발원하여 남동류하여 다산면 호촌리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인 개뚝천의 상류부에 자리한다. 주을저수지는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 일대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로서, 사못, 용소저수지 등과 함께 1945년 1월 1일...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중화저수지는 고령군 대가야읍 주산[310.3m], 미숭산[734.3m], 문수봉[672m], 사월봉[400.1m], 용수봉[227m]을 분수계로 하는 내곡천의 중류부에 위치하는 저수지이다. 내곡천은 문수봉과 미숭산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동류하다가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서 유로를 변경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으로서,...
-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팔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팔미지는 고령군 운수면 의봉산[551.0m]의 한 줄기인 해발 고도 300m 고지에서 발원하는 금성천의 소지류의 최상류부에 위치한다. 주변 지역이 모두 산지이며, 해발 고도는 80m 정도이다. 팔미지의 명칭은 팔미마을에서 유래되었다. ‘팔미’는 동네를 둘러싼 8개의 명산, 즉 용마등, 호열, 창설 등이 있다고 해서 팔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