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목표]

예절과 질서를 존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도덕인, 기초 학력과 탐구력을 신장하여 창의성을 기르는 면학인, 정신과 신체가 건강하고 인격이 성숙한 건강인, 지식 정보화·세계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실행하자’이다.

[변천]

1955년 5월 2일 금산상업고등학교 3학급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65년 10월 17일 학교법인 대승학원 인가를 받았고, 1967년 6월 9일 학교법인 동국학원으로 병합되었다. 1973년 12월 27일 학칙 변경으로 6학급 증설 인가를 받았다.

2004년 4월 3일 금산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같은 해 6월 12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로 법인명이 변경되었고, 2006년 3월 1일 동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 금산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3년 3월 1일 제17대 조영석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5일 제58회 졸업식을 통해 35명을 졸업하여 총 4,0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동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 금산고등학교는 불교 정신에 따라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즉 우주와 인행의 실상을 투철히 바라보는 지혜를 갖추고, 모든 생명과 자연을 나와 같은 몸으로 깨닫는 자비 정신을 실천하며,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가꾸고 실현하는 자유로운 참사람이 되도록 교육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적 특성과 생활 환경의 빈부 격차에 따른 결손 가정 학생들의 인성과 학습의 체계적 지도를 위해 교사와 학부모 봉사자가 멘토(mentor)가 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멘티(mentee)가 되어 생활 습관, 학습 활동, 여가 활동 등을 통한 미래의 잠재력 개발과 함께 학생들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목: 느티나무이다. 만물을 포용하는 너그러움의 표상이며, 모진 풍파에도 잘 견디고 수명이 길어 역사와 전통이 길게 이어짐을 상징한다.

2. 교화: 철쭉이다. 아름답고 정열적인 꽃의 색깔은 충절 정신과 열심히 노력하는 강인한 의지의 정신을 묘사하고, 진녹색 활엽은 젊음과 의욕을 상징한다.

3. 교조: 까치이다. 아침 일찍 등굣길에 반갑게 맞아 주는 까치 소리에서부터 밝고 보람찬 하루가 시작되듯이, 까치 소리를 들으면 반가운 소식을 듣는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좋은 새로 여겨지기 때문에 까치로 정하였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6학급에 144명[남 90, 여 54]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2학급 47명[남 29, 여 18], 2학년은 2학급 44명[남 31, 여 13], 3학년은 2학급 53명[남 30, 여 23]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1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어학실·과학실·미술실·기술실·음악실·사무자동화실·멀티실·자료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