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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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仁俊旌閭 |
영어의미역 | Jeongryeo of Gang Injun |
이칭/별칭 | 효자 강인준 정려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53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진돈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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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우진각지붕 |
건립시기/일시 | 1743년(영조 19)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531 |
문화재 지정번호 | 지정되지 않음 |
문화재 지정일 | 지정되지 않음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강인준의 정려.
[개설]
강인준(姜仁俊)은 본관이 진주(晉州), 자는 중예(仲乂)이고, 은열공 강민첨(姜民瞻)의 후손이다. 한성판윤 강우문(姜遇文)의 증손으로 무과에 합격하였으며, 성품이 순박하고 모든 일을 매우 조심스럽게 하였다. 강인준은 어버이를 섬기되 오로지 효도로 봉양하였고, 병으로 몸져누워 있는 아버지에게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마시게 한 효성으로 조정에서 정문을 내렸다.
[위치]
성덕면사무소에서 서쪽 길 농협 쪽으로 700여m 가면 용안선 사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좌우의 길을 다 버리고 앞으로 난 길인 모산마을로 가는 방향을 따라 약 1.45㎞쯤 가면 길 왼쪽 성덕면 성덕리 531번지 블록 담장 안에 목조 기와로 된 강인준 정려가 있다.
[형태]
강인준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로, 기와지붕에 정려 편액이 걸려 있다. 주춧돌을 중간 이상까지 길게 구사하였다. 오래된 암키와와 수키와를 잘 포개 지붕을 이었으며 사방에 홍살문을 둘렀다. 정려각을 보호하기 위하여 시멘트 담장을 둘렀다.
[현황]
정려 편액에는 ‘효자통훈대부행군자감판관강인준지려(孝子通訓大夫行軍資監判官姜仁俊之閭)’와 ‘숭정기원 후 116년 상지 19년(1743) 계해 10월 일’이라고 새겨져 있다. 강이문 정려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는 조선 후기 진주강씨 집성촌으로, 마을에 정려각이 있음으로 인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효가 백행의 근본임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