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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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山寺- |
영어의미역 | Geumsansa Templestay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모악15길 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승대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금산사에서 개최되는 산사 체험 프로그램.
[연원 및 개최경위]
금산사 템플스테이는 산사의 전통문화와 불교의 진수를 일반인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2007년 4,000명, 2008년 5,000여 명 등 매년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금산사 템플스테이가 이처럼 인기를 얻는 것은 깨끗한 숙박 시설과 참선 및 사찰 음식 체험 등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행사내용]
금산사 템플스테이는 전통을 오롯이 살리면서 춤 명상·화전놀이·일출맞이·참선·염주 만들기 등 계절에 따른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와 더불어 활발한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금산사 템플스테이는 1회 2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박 2일·2박 3일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09년 10월에는 ‘앉아 봐라 꽃밭이다’라는 주제로 추억의 템플스테이가 열렸다. 이때에는 그동안 금산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하였던 외국인을 포함해 전국에서 약 300여 명이 동참해 성황을 이루었는데, 경내 곳곳에 템플스테이 사진과 다양한 한지 등이 전시되어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사찰 음식 시연과 시식, 동남풍의 사물놀이 비나리 공연, 대금 연주가 이창선의 연주와 현대 악기와 어우러진 퓨전 국악, 판소리, 비보이 공연 등으로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산사 체험을 진행하는 승려 임감이 산사 토크와 주지의 법문, 숲 속 명상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2009년 금산사 템플스테이는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