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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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德升 |
영어음역 | Gim Deokseung |
이칭/별칭 | 죽헌(竹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남정원 |
출생 | 163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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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 1662년 |
출생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구미리 |
성격 | 선비|학자 |
성별 | 남 |
본관 | 의성(義城) |
[정의]
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선비.
[가계]
본관은 의성(義城). 호는 죽헌(竹軒). 아버지는 김협으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활동 사항]
김덕승(金德升)[1637~1662]은 지금의 김천시 구성면 구미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글재주가 뛰어나 지례현감 조형은 영남에서 처음 보는 재주라 칭찬하였다고 한다. 15세에 「동국읍호부(東國邑號賦)」를 짓고, 16세에 「치격정중원문(馳檄定中原文)」을 지었으며, 17세에는 「관덕루기(觀德樓記)」와 「만고가(萬古歌)」를 지었다. 18세에 「요순여인동설(堯舜與人同說)」 19세에 「임고서원묘우서문(臨皐書院廟宇序文)」을 짓는 등 뛰어난 문재(文才)를 펼쳤지만, 25세에 요절하고 말았다. 입재(立齋) 정종로(鄭宗魯)[1738~1816]는 김덕승의 유집(遺集) 서문에서 “재사가 뛰어나고 문체가 섬려하여 그 연원의 호방함과 격조의 준일함은 거의 당대 문단의 으뜸이었다.”라고 칭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