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철기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거창의 역사. 거창 지역에는 구석기 시대 이래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인간들이 살아왔다. 문헌 기록이 없어 고고학적 자료를 통하여 그들의 삶을 살펴보는 시기를 선사 시대라 한다.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가 이에 해당한다. 초기 철기 시대[혹은 원삼국 시대]가 되면 작은 나라라는 의미의 소국(小國)[읍락 국가, 혹은 부족 국...
보우 태후 허씨를 시조로 하고, 허강안을 중시조, 허윤려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가락국 김수로왕의 왕비인 보우 태후 허씨(保佑太后許氏)를 시조로 삼고 있으나 김수로왕의 후손으로, 가락 종친회에는 같이 동참하고 있다. 중시조 허강안(許康安)이 하주 호장(河州戶長)이었기에 하주(河州)를 본관으로 삼았는데, 뒤에 하주가 하양(河陽)으로 바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