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
-
경상남도 거창군에 살았던 조선 시대 학자 변벽의 시문집. 변벽(卞璧)[1483~1528]의 자는 헌지(獻之), 호는 구산(龜山). 본관은 초계(草溪)이다. 좌승지(左承旨) 춘당(春堂) 변중량(卞仲良)의 5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변을명(卞乙明), 할아버지는 변효생(卞孝生)이고, 아버지는 변신보(卞申甫), 어머니는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다. 3세 때 아버지를...
-
1660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출신 조선 시대 문신 정온의 문집. 정온(鄭蘊)[1569.2.6~1641.6.21]의 자는 휘원(輝遠), 호는 동계(棟溪)·고고자(鼓鼓子), 본관은 초계(草溪)이다. 할아버지 정숙(鄭淑)이 현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이거하여 정착하였다. 아버지는 진사 정유명(鄭惟明)이고, 어머니 진주 강씨(晉州姜氏)는 강근우(姜謹友)의 딸이다...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 출신의 조선 전기 학자 정유명의 문집. 정유명(鄭惟明)[1539~1596]은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극윤(克允), 호는 역양(嶧陽)이다. 할아버지는 확계(蠖溪) 정옥견(鄭玉堅)이고, 아버지는 진용교위(進勇校尉)·증 좌승지(贈左承旨) 정숙(鄭淑)이다. 갈천(葛川) 임훈(林薰) 문하에 유학하였으며, 옥계(玉溪) 노진(盧禛)을 종유...
-
경상남도 거창 지역 개신교권이 참여한 독립운동. 1919년 3월 1일과 그 이후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은 일제의 폭압적인 식민 지배에 대한 비폭력적 항거였고, 동시에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 민족 독립운동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 1919년 3월 1일 이후 전국적으로 2개월, 길게는 1년 여에 걸쳐 거창을 포함한 전국적 운동으로 확산되었고, 해외에서는 만주 연해주...
-
변정실(卞庭實)을 시조로 하고 변벽(卞璧)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밀양 변씨(密陽卞氏)는 중국에서 귀화한 성씨로, 당 현종 때의 예부 상서였던 변원(卞源)의 후손이다. 현 초계 변씨(草溪卞氏)에서 갈라져 나왔는데, 고려 때 국자진사가 되고 밀양에서 대대로 살아 온 변고적(卞高迪)부터 갈라졌다. 분관하였으나 초계 변씨와 대종회를 같이하고...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효자. 변준(卞浚)[?~?]은 거창 가조 출신의 선비로 부친을 봉양하는데 정성을 다하였고 장례와 시묘도 지극히 하여 고을 사람들이 감동하니 나라에서 정려가 내려진 효자이다. 변준의 본관은 초계(草溪)이다. 좌승지(左承旨) 춘당(春堂) 변중량(卞仲良)의 8세손으로 5대조는 변효생(卞孝生)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변신보(卞申甫), 증조할아버지는...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초계(草溪)이고, 자는 명숙(明叔)이다. 아버지는 변희숙(卞希璹)이다. 부인은 일선 김씨(一善金氏)로 김익(金翼)의 딸이다. 변혼(卞渾)[1559~1626]은 1559년(명종 14)에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에서 태어났다. 9세에 학산(學山) 문산두(文山斗)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20세 때에 책을 읽으면서 여가 시간에 무예를 익혔다....
-
임진왜란 중인 1592년 4월 23일 정기룡이 이끄는 조선군이 경상도 거창현 신창에서 일본군을 물리친 전투. 거창현(居昌縣) 신창(新倉)은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노현리 일대에 있던 조선 시대 거창현의 창고이며, 웅양창(熊陽倉)이라고도 불렀다. 임진왜란(壬辰倭亂) 초기인 1592년(선조 25) 4월 23일 정기룡(鄭起龍)이 이끄는 조선군이 거창현 신창으...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기리(場基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의 면소재지가 있는 곳으로 위천면의 중심지이다. 장기리는 장기 마을, 창촌 마을, 사마 마을, 거차 마을 4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장기리는 장기 마을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옛날 고현면에 속하였을 때 장터가 있어 ‘고현 장터’ 또는 ‘장터’라고 불리던 것이 한...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신. 정온(鄭蘊)[1569~1641]의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휘원(輝遠), 호는 동계(桐溪)·고고자(鼓鼓子),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포서 별제((司圃署別提)를 지낸 정옥견(鄭玉堅)이며, 할아버지는 진용교위(進勇校尉) 정숙(鄭淑)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정유명(鄭惟明), 어머니는 장사랑(將仕郎) 강근우(姜謹友)의 딸 진...
-
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학자. 정유명(鄭惟明)[1539~1596]의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극윤(克允), 호는 역양(嶧陽)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충주 목사(忠州牧使)를 지낸 정종아(鄭從雅)이며, 할아버지는 사포서 별제(司圃署別提)를 지낸 정옥견(鄭玉堅)이다. 아버지는 진용교위(進勇校尉) 정숙(鄭淑), 어머니는 부사용(副司勇)을 지낸 정순(鄭純)의 딸 진주 정씨(晋州鄭氏...
-
정배걸을 시조로 하고, 정제안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거창의 초계 정씨(草溪鄭氏) 가문은 6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명문 거족으로 많은 인물을 배출했다. 16세의 나이에 사마 생원시에 합격한 정제안을 시작으로 충주 목사를 지낸 정종아(鄭從雅), 광주 판관을 지낸 정회아(鄭懷雅), 홍문관 교리를 지낸 정이아(鄭以雅), 강동으로 옮겨와 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