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봉
-
1744년 동래 정씨 문중에서 설립한 사설 교육 기관. 영빈 서원(瀯濱 書院)은 1744년에 창건한 서원으로 동래 정씨 정구(鄭矩), 정종(鄭種), 정표(鄭彪), 정응두(鄭應斗), 정시수(鄭時修), 정영진(鄭營振) 6위를 제향하던 영천사(瀯川祠)에서 출발하였다. 서원 철폐령에 따라 1864년에 훼철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절의, 충효, 성경 정신을 일깨우고자 사림과 후손들...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에 있는 산. 거창군청 바로 뒷편에 자리 잡은 산으로 높이는 572m이다. 건흥산의 명칭은 옛날 산 정상에 ‘건흥사’라는 절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진다. 거창군 지역에서는 거창 분지와 마리 분지, 가조 분지와 같은 산간 분지가 분포한다. 거창 분지에는 거창읍이 있으며 금귀산, 박유산, 일산봉, 감악산,...
-
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는 법정면. 남하면(南下面)은 경상남도 거창군의 남동부에 자리하고 있다. 둔마리·양항리·무릉리·대야리·지산리 등 5개의 법정리와 20개의 행정리, 40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남하면은 면소재지권인 무릉리·대야리와 거창읍권인 둔마리·양항리, 가조면권인 지산리로 3대 생활권으로 분할되어 있다. 남하면은 거창군 소재지를 중심...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초동리 사이의 군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경계부에서는 망덕산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682.8m이다. 망실봉은 서북 방향으로 자리잡은 덕유산의 산자락을 이어받아 남쪽으로 줄기를 뻗고 있다. 망실봉을 중심으로 서북쪽으로 기백산, 남덕유산, 무룡산을 지...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릉리(武陵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양곡리·무릉리·월곡리·산포리 등 4개의 행정리와 양곡(陽谷)·무릉(武陵)·월곡(月谷)·산포(山浦)·말리 등 5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무릉은 무릉동(武陵洞)·무등곡(無等谷) 및 무덤실 등으로 불렸다. 마을 뒷산 둘레에 옛 무덤이 많아서...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이야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영천(瀯川)과 월천 쪽에서 흐르는 아월천(阿月川)이 만나 시작되는 황강(黃江)은 남하 다리를 지나 합천댐으로 도도히 흐르고 있는데, 이 강의 동북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 동래 정씨가 500여 년 동안 터 잡고 살아온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이다. 마을 뒷산에 옛 무덤이 많다...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에 있는 농업용 1종 저수지. 지산 저수지의 산계(山系)에는 박유산이 있고 서쪽으로 일산봉, 남서쪽으로 감토산으로 연결되어 북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발달되어 있다. 저수지는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과다 혹은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용수 공급이 어려울 때 물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자원 시설이다. 지산...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산리(芝山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하(紫霞)·신기(新基)·장전(墻田)·천동(泉洞)·대사(大寺) 등 5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신라 때 인곡(茵谷)·쑥대밭이라 부르다가 뒤에 지차리(只次里)방·면이었는데, 1887~1888년(고종 24~25) 이재곤 거창 부사가 지산(芝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