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숲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자연, 인문, 문화 유적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의 사전적 정의는 다른 지방이나 다른 나라에 가서 그곳의 풍경, 풍습, 문물 따위를 구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문 tourism의 정의를 살펴보았을 때, 휴일을 즐기기 위해 제공되는 호텔, 식당, 여행 등의 서비스를 의미하고 있다. 거창은 전국 7대 문화 관광권 중 영남 남부권에 속하고 있다. 경상남도...
-
경상남도 거창군에 분포하는 숲. 숲[林]은 나무가 우거져 자라는 곳을 뜻한다. 전통적으로 숲은 그 자체의 실제적 의미 및 심미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숲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에서도 소중하게 여겨져 조림(造林)되었다. 전통적으로 숲이 조성되어 전해지는 이유는 크게 종교적인 의미, 자연재해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한 의미, 풍수의 형국을 보호해 주는 비보림(裨補林)의 의미로 구...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서 거창군 북상면 창선리를 거쳐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 소정천 합류 지점까지 발달한 계곡. 월성 계곡은 남덕유산 정상[1,507m]의 북동쪽에 있는 월성재에서 발원한 성천이 동쪽으로 흘러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창선리를 곡류하여 농산리까지 이르는 계곡을 말한다. 성천은 농산리를 지나 북상면 갈계리에서 북쪽에서 남류하는 소정...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있는 군립 공원. 군립 공원은 시, 군 및 자치구의 자연 생태계나 경관을 대표할 만한 지역으로서 자연공원법 제4조 및 제4조 4항에 따라 지정된 공원을 의미한다. 군립 공원의 지정은 시, 군 자치구에서 알아서 하며, 1981년 1월 전라북도 순창군의 강천산이 최초의 군립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전국 27개소, 239.217㎢의 면적이 군립 공원으로...
-
1906년 을사늑약(乙巳勒約) 체결에 반대하여 오일선(吳馹善), 김성진(金成鎭) 등이 거창 북상면 월성 서당에서 모여 일제에 투쟁을 목표로 무장 항거한 의병 운동을 기념하고, 월성 의병 48위를 기려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세운 사적비. 월성 의병은 을사늑약(乙巳勒約) 이후 1906년에 남덕유 월성에서 봉기하여 일어났다. 40여 명이 항일 의거를 결의하고 산중에서 활동하였...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속한 법정리. 월성리(月星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최북서단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무주군, 북서쪽과 서쪽으로는 전라북도 장수군과 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거창군 위천면, 동쪽으로는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와 창선리에 접해 있다. 월성리 내에 황점 마을과 놀골 마을, 월성 마을, 심동 마을 등 4개 마을이 있다. 월성...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월성 마을 어귀에 있는 숲. 월성숲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1867번지 성천의 오른쪽 기슭에 있는 숲으로 월성 마을과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숲의 규모는 폭 50m, 길이 약 200m 정도이다. 월성 마을 앞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에서 따왔다. 월성숲이 있는 곳은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성천이 흐르면서...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창선리 월성 계곡 중상류 지점 산등성이에 위치한 바위. 장군 바위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창선리 월성 계곡 중상류 지점의 분설담(濆雪潭) 위 능선에 있는 바위이다. 장군 바위는 분설담에서 더욱 잘 보인다. 분설담은 물이 쏟아지면서 부서지는 모양이 마치 눈이 흩날리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작은 폭포 호수이다. 화강암에 발달한 절리(節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