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사무소
-
조선 후기에 지은 거창 지역 양반 가옥. 1830년에 지은 거창 지역 양반 사대부 가옥이다. 건물은 안채와 곳간채, 사랑채, 중사랑채, 대문채 등 5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한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남부 지방 민가의 실용적인 특징을 잘 나타낸다. 안채와 사랑채는 팔작지붕 양식이고, 곳간채와 중문채는 맞배지붕 형태이며 대문채는 솟을대문으로 되어 있다. 사랑채 당호(堂號)인 ‘동호재...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에 있는 조선 후기 부농 계층의 가옥. 거창 영은 고택(靈隱 古宅)은 19세기 말 부농 계층의 이준학(李浚學)이 차남 영은(靈隱) 이현석(李鉉碩)에게 분재해 준 가옥이다. 안채, 사랑채, 곳간채가 튼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조선 후기 분가 제도 및 대소가의 건축 형식을 잘 보여 준다. 거창 영은 고택은 웅양면사무소에서 남동...
-
조선 후기 김계진 거창 부사의 영세불망비로 한글이 새겨진 철비. 김계진 부사 선정비는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소재 포충사(褒忠祠) 자전루(紫電樓) 앞에 있으며, 원래 면사무소 뒷길에 반 이상 매몰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것을 도로 공사 과정에서 이건한 것이다. 1877년(고종 14) 거창에 부임한 김계진 부사에 대한 공적을 기록하기 위해 1879년(고종 16)에 건립되었...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현리(老玄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熊陽面)의 서쪽 중앙부에 있는 법정리이다. 서쪽으로는 거창군 고제면, 북쪽으로는 웅양면 군암리, 동쪽으로는 산포리, 남쪽으로는 죽림리와 접해 있다. 노현리에는 노현 마을과 화동(和洞) 마을, 원촌(院村) 마을이 있다. 노현리는 노현리 내의 노현(老玄) 마을 지명에서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