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
1639년 9월 9일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용산 마을에서 결성한 동계 정온을 비롯한 거창 지역 19명 유현들의 모임을 기록한 책. 1636년 9월 9일 동계(桐溪) 정온(鄭蘊)·오계(梧溪) 조정립(曺挺立)·임곡(林谷) 임진부(林眞怤) 등을 비롯한 유현들이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용산(龍山) 마을 낙모대(落帽臺)에서 범국회(泛菊會)를 가지며 매년 계회를 열기로 하였다...
-
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는 법정면. 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는 1개 읍 11개 면 중 동북부에 위치한 면이다. 가북면(加北面)은 7개 법정리와 18개 행정리, 37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 내에 37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시 거창군 가동면 북쪽의 용산, 우혜, 중촌, 해평, 용암, 몽석, 박암 등 7개 리가 분리되어...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에 있는 가북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거창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읍[거창읍], 11개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 중에서 가북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가북면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주민 등록...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양반 사대부 가옥. 거창 동계 종택은 조선 후기 유학자 동계(桐溪) 정온(鄭蘊)[1569~1641]의 후손들이 사당을 모시고 대를 이어 살아온 종택이다. 종택은 대문채, 사랑채, 중문간과 행랑채, 곳간채, 안채, 사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 외곽에는 한식 맞담을 쌓아 영역을 구분했다. 덕유산 남쪽...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산리(龍山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용산 마을, 율리 마을의 2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용산리는 용산 마을의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본다. 용산 마을은 가야산에서 마을 뒤까지 남서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용과 같은 형상이라 ‘용산’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옛날 중국...
-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가천천과 우천천의 합류부의 범람원에 있는 숲. 용산숲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용산 마을 어귀에 조성된 천연 소나무 숲이다. 숲의 규모는 폭 110m, 길이 160m 정도이다. 용산숲이 용산 마을 어귀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를 따랐다. 용산 마을의 지명 유래는 가야산에서 마을 뒤까지 남서로 뻗은 산세가 용과 같아서...
-
정자우(鄭子友)를 시조로 하고 정방(鄭房)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거창군 가북면 용산의 진양 정씨(晉陽鄭氏)는 은열공(殷烈公) 정신열(鄭臣烈)을 파시조로 하는 은열공파(殷烈公派)로 현조(顯祖)[이름이 높이 드러난 조상] 진양군 정천익(鄭天益)은 문과에 장원했으며 문익점(文益漸)의 장인이다. 거창 입향조는 11세 정방(鄭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