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리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계리(葛溪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의 동쪽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소정리, 남쪽으로는 농산리, 서쪽으로는 병곡리와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고제면과 접해 있는 법정리이다. 갈계리는 갈계, 탑불, 중산 세 마을로 이루어졌는데, 이 중 갈계의 명칭을 따서 붙여졌다. ‘갈계(葛溪)’는 본래 갈천동(葛川洞) ‘치내...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농산리(農山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의 남동쪽에 있다. 동북쪽으로는 갈계리, 북쪽으로는 병곡리, 서쪽으로는 창선리, 남쪽으로는 위천면과 접한 법정리이다. 농산리의 명칭 유래는 명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으나, 하천을 끼고 양안에 발달한 평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 비교적 농경이 성한 지역이라는 점과 관련된 이...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를 잇는 고개. 동업령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에서 북서부를 가로막고 있는 덕유산의 능선에 형성된 안부(鞍部)[산의 능선이 말안장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를 넘어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을 잇는 고개이다. 높이 1,300m에 위치한다. 동업령[同業嶺, 또는 冬業嶺]은 『한국 지명...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병곡리(幷谷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의 북쪽 자리에 있는 법정리다.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무주군과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와 갈계리, 남쪽으로는 고제면 농산리와 북상면 창선리, 서쪽으로는 북상면 산수리가 접하고 있다. 병곡리는 서쪽의 산수리 계곡과 짝을 이루고 있다 하여 붙여진...
-
한국 전쟁 때 인민군 잔병 토벌 과정 중에 발생한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민간인 학살 사건.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은 덕유산 자락에 위치해 전쟁 전부터 빨치산의 출몰이 잦은 지역이었다. 한국 전쟁이 발발하고 9월 인천 상륙 작전 성공 후, 후퇴하지 못한 인민군 잔병들을 토벌하기 위해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가 거창 일대 토벌 작전을 전개하였다. 그 가운데...
-
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는 법정면. 북상면(北上面)은 경상남도 거창군의 북서단에 있어서 경상남도의 최북서단에 자리한 면이다. 북쪽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서쪽으로 경상남도 함양군과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고제면, 남쪽으로 위천면과 접해 있다. 북상면의 행정 구역은 7개의 법정리[창선리, 소정리, 월성리, 농산리, 갈계리, 병곡리, 산수리], 12개 행정리[갈계리, 탑불리, 중산리, 소...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수리(山水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의 북쪽에 자리한 법정리이다. 북서쪽으로는 전라북도 무주군, 북동쪽으로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 남쪽으로는 북상면 창선리, 서쪽으로는 북상면 월성리가 접해 있다. 산수리는 산수, 학현(鶴峴), 노동, 산태동, 신설동 등 5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 산수...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있는 군립 공원. 군립 공원은 시, 군 및 자치구의 자연 생태계나 경관을 대표할 만한 지역으로서 자연공원법 제4조 및 제4조 4항에 따라 지정된 공원을 의미한다. 군립 공원의 지정은 시, 군 자치구에서 알아서 하며, 1981년 1월 전라북도 순창군의 강천산이 최초의 군립 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전국 27개소, 239.217㎢의 면적이 군립 공원으로...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에 있는 봉우리.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 무룡산에서 백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부의 남사면에 있는 봉우리이다. 높이는 1,046m이다. 제비봉은 거창군의 백두대간 산지 구간 중 동엽령에서 동남쪽 북상면 병곡리를 향하여 뻗어 내린 산지에 있는 봉우리이다. 동엽령에서 제비봉으로 이어지는 산지의 북쪽으로는 분...
-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속한 법정리. 창선리(昌善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의 남쪽에 있는 법정리이다. 남쪽에는 거창군 위천면에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북상면 월성리, 북쪽으로는 북상면 산수리와 병곡리, 동쪽으로는 위천면 강천리에 접해 있다. 창선리는 착한 사람이 많아 마을이 번창할 것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한다. 창선리가 속한...
-
1945년 해방 이후 거창 지역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되자 거창 지역민들은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는 일에 앞장섰다. 건국 준비 위원회 거창지부가 거창 인민 위원회로 개편되었다. 전국 농민 조합 총연맹 산하 거창 농민 조합과 전 조선 청년 총동맹 지부인 거창읍 청년 동맹,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 등 좌우익을 망라한 대중 조직이 건설되어 거창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