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에 형진춘이 진주 형씨 선현의 행적을 모아서 엮어 간행한 책. 『연방록(聯芳錄)』은 형진춘(邢震春)이 진주 형씨 선현의 행적들을 실기 형태로 엮어 1853년에 간행한 책이다. 형진춘은 진주 형씨(晋州邢氏)의 후손으로, 『연방록』의 편찬 및 간행자다. 극재(克齋) 형종하(邢宗夏)가 처음으로 진주 형씨 선현이 행적과 남긴 글을 모아서 실기 형태...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출신의 조선 후기 유학자 김시후의 문집. 김시후(金時煦)[1838.10.23~1896.5.2]의 자는 내화(乃和), 호는 오우재(五友齋), 본관은 일선(一善)이다. 아버지는 김병의(金秉義), 어머니는 진양 강씨 강구락(姜龜洛)의 딸이다. 1838년에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에서 태어났다. 매산 홍직필의 학통을 이어받았으며,...
1845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출신 문인 신수이의 문집. 『황고집』은 신수이(愼守彛)[1688~1768]의 증손 신필우(愼必祐)가 유고를 수집하였고 홍직필(洪直弼)이 편차하여 1845년에 간행되었다. 『황고집』의 저자 신수이의 자는 군서(君叙), 호는 취한당(就閒堂)·황고(黃皐), 본관은 거창(居昌)이다. 현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