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조
-
경상남도 거창군 출신 조선 전기 문신인 조숙의 문집. 조숙(曺淑)[1504~1582]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휘는 숙(淑), 자는 선경(善卿), 호는 죽헌(竹軒)이며,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아버지는 현신 교위(顯信 校尉) 조승노(曺承老)이며 문행(文行)으로 훈도(訓導)가 되었다. 어머니는 강양(江陽) 이계보(李季寶)의 딸이다. 석천(石泉) 임득번(林得蕃)에게...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전척리에 있는 선산 김씨 종중의 재실. 일원정은 강호산인(江湖散人) 김숙자(金叔滋)[1389~1456]를 추모하기 위해 정자 형태로 건립되었다.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 강호 김숙자, 점필재 김종직, 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정암 조광조 등 성리학의 연원을 같이 하는 7현을 모시고 제향하는 재실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
-
남도 제일의 명승으로 꼽히는 거창군 원학동과 그 주변 풍광 및 선비들의 문화 이야기. 원학동은 조선 시대 안의현(安義縣)에 속한 동천(洞天)으로, 화림동(花林洞)·심진동(尋眞洞)과 함께 이른바 ‘안의 삼동(安義三洞)’으로 일컬어지던 곳이다. 안의 삼동은 백두 대간의 동남쪽 경사면에 형성된 계곡으로 산수가 빼어나 예로부터 영·호남 최고의 명승으로 알려졌다. 안의 삼동 가운...
-
조선 전기 거창에 살았던 학자. 변벽(卞璧)[1483~1528]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字)는 헌지(獻之), 호(號)는 구산(龜山)이다. 변중량(卞仲良)의 5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판사재 감사(判司宰監事)를 지낸 변을명(卞乙明)이며, 할아버지는 변효생(卞孝生)이다.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변신보(卞申甫), 어머니는 만호(萬戶)를 지낸 정의종(鄭義宗)의 딸 동래 정씨...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척리(剪尺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척리·고척리 등 2개의 행정리와 신거리[괘리]·원전척·명산동·고척 등 4개의 자연 마을을 관할하고 있다. 전척은 옛날 이 마을에 척법(尺法)을 가르치는 서당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전자불’이라 부르고 ‘전척(典尺)’이라고 썼다고...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신. 정온(鄭蘊)[1569~1641]의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휘원(輝遠), 호는 동계(桐溪)·고고자(鼓鼓子),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포서 별제((司圃署別提)를 지낸 정옥견(鄭玉堅)이며, 할아버지는 진용교위(進勇校尉) 정숙(鄭淑)이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정유명(鄭惟明), 어머니는 장사랑(將仕郎) 강근우(姜謹友)의 딸 진...
-
1392년에서 1863년까지 조선 왕조가 존속했던 시기 거창군 지역의 역사.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은 조선 시대 거창현(居昌縣) 지역과 안음현(安陰縣)[안의현(安義縣)]·삼가현(三嘉縣) 일부가 합쳐진 것이다. 거창현은 지금의 거창읍·고제면·웅양면·주상면·남상면·남하면·가조면·가북면 일대를 영역으로 하였다. 지금의 마리면·위천면·북상면은 안음현 영역이었으며, 신원면은 삼가현 영역이었...
-
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문신. 조숙(曺淑)[1504~1582]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字)는 선경(善卿), 호(號)는 죽헌(竹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판서(判書)를 지낸 조중인(曺仲仁), 할아버지는 전력부위(展力副尉) 조정(曺禎)이다. 아버지는 훈도(訓導)를 지낸 조승로(曺承老)이고, 어머니는 이계보(李季寶)의 딸 강양 이씨(江陽李氏)이다. 조숙의 첫 번째 부인은 부...
-
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문신. 형사보(邢士保)[1482~?]의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중우(仲愚), 호는 지지당(止止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교수(敎授)를 지낸 형박(邢玉+尃)이며, 할아버지는 공조 정랑(工曹正郞)을 지낸 형극강(邢克剛)이다. 아버지는 호조 참의(戶曹參議)를 지낸 형건(邢建), 어머니는 사인(舍人) 오상문(吳尙文)의 딸 정부인(貞夫人) 함양 오씨(咸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