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을 시조로 하고 정지운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세거 성씨. 동래 정씨(東萊鄭氏)는 전국적으로도 분포가 많아 조선 시대에 재상을 많이 배출한 대표적 씨족이다. 15세 정지운(鄭智耘)[1444~1499]이 거창에 입향한 이래로 자손이 번성하여 현달한 자가 많아 영남 우도에서 인정하는 명문이 되었다. 거창 입향조인 15세 정지운은 14세...
조선 후기 거창에서 활동한 효자. 정희돈(鄭希敦)[?~?]은 나이 드신 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하고 돌아가신 후에도 상례와 제례를 행하는 데 정성을 다하여 지방 유생이 건의하여 효행으로 정려되었다. 정희돈의 본관은 동래(東萊)이며, 거창 마리면에 거주하였다. 정희돈은 동래인으로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에 거주하였다. 정희돈은 늘 어머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