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출신 유학자 성태영의 문집. 성태영(成台榮)[1879.3.22~1951.6.7]의 자는 이상(而尙), 호는 우포(愚圃),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16세조 성삼귀(成三龜) 때부터 거창 지역에 살았다. 할아버지 덕암(德菴) 성필진(成必鎭)은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고, 아버지는 서정(西亭) 성인팔(成麟八)이고, 어머니 밀양...
일제 강점기 거창군 남상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명(金在明)[1852~1923]의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회현(晦賢), 호는 일산(一山)이다. 김재명은 한말과 일제 강점기 초에 활동하였던 거창 지역 유생으로, 장복추(張福樞)에게서 배웠다. 경북 예천 출신의 장복추는 81세 때 거창군 가조면으로 이주하여 이진상(李震相) 학맥과도 빈번히 교류하였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