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중룡
-
1908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이자 의병장 유중룡의 시문집. 유중룡(柳仲龍)[1558~1635]은 본관은 문화(文化)이며, 자는 여견(汝見), 호는 어적산인(漁適散人)이다. 아버지는 승지(承旨)에 추증된 유유춘(柳有春)이며, 어머니는 청주 경씨(淸州慶氏) 경지(慶祉)의 딸이다. 어려서는 가학으로 배우다가 자라서는 오건(吳健)에게...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이야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영천(瀯川)과 월천 쪽에서 흐르는 아월천(阿月川)이 만나 시작되는 황강(黃江)은 남하 다리를 지나 합천댐으로 도도히 흐르고 있는데, 이 강의 동북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 동래 정씨가 500여 년 동안 터 잡고 살아온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이다. 마을 뒷산에 옛 무덤이 많다...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신. 유중룡(柳仲龍)[1558~1635]의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여견(汝見), 호는 어적산인(漁適散人)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용양위 사직(龍驤衛司直)을 지낸 유정손(柳正孫), 할아버지는 증 공조 참의(贈工曹參議) 유하(柳賀)이다. 아버지는 증 좌승지(贈左承旨) 유유춘(柳有春), 어머니는 부장(部將)을 지낸 경지(慶祉)의 딸 청주 경씨(淸州慶氏...
-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의병장. 윤경남(尹景男)[1556~1614]의 본관은 파평(坡平)이고 자는 여술(汝述), 호는 영호(瀯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간(司諫) 윤경(尹耕)이고 할아버지는 회령 판관(會寧判官) 윤삼빙(尹三聘)이다. 아버지는 윤은신(尹殷臣), 어머니는 호군(護軍) 이효원(李孝元)의 딸 숙부인(淑夫人) 완산 이씨(完山李氏)이다. 부인은 이몽룡(李夢龍)의 딸...
-
1592~1598년 2차에 걸쳐 일본이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를 비롯한 조선 전역을 침략해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 4월 13일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정명가도(征明假道)[명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길을 빌리다]를 명분으로 조선을 침략함으로써, 1598년(선조 31)까지 7년간 임진왜란이 조선에서 치러졌다.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을 이루고 있던 조선 시대 거창...
-
1392년에서 1863년까지 조선 왕조가 존속했던 시기 거창군 지역의 역사.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은 조선 시대 거창현(居昌縣) 지역과 안음현(安陰縣)[안의현(安義縣)]·삼가현(三嘉縣) 일부가 합쳐진 것이다. 거창현은 지금의 거창읍·고제면·웅양면·주상면·남상면·남하면·가조면·가북면 일대를 영역으로 하였다. 지금의 마리면·위천면·북상면은 안음현 영역이었으며, 신원면은 삼가현 영역이었...
-
조선 전기 거창에서 강학 활동을 했던 학자. 조식(曺植)[1501~1572]의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자는 건중(楗中), 호는 남명(南冥),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아버지는 승문원 판교(承文院判校) 조언형(曺彦亨)이며, 어머니는 이국(李菊)의 딸 인주 이씨(仁州李氏)이다. 조식은 1501년(연산군 7)에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에서 태어났다. 조식은 5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