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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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營寨 |
영어음역 | Yeongchae Field |
이칭/별칭 | 하평(下坪)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
집필자 | 김기설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에 있는 들.
[명칭유래]
영채[營寨]는 이곳 넓은 들에 신라군사들이 훈련을 하면서 머무는 진영이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신라 때 강릉 지역으로 자주 침범하는 말갈족을 물리치기 위해 김유신(金庾信) 장군이 이곳에 주둔하면서 군사들을 훈련을 시켰는데, 훈련을 시킨 진지, 진영이 있었다고 한다.
영채는 남대천 하구에 있는 넓은 들이어서 하평(下坪)이라고도 한다.
[자연환경]
영채 앞에는 남대천이 흐르고, 포남동의 넓은 들, 젠주의 넓은 들, 초당 앞의 들과 이어진다.
[위치와 교통]
영채에서 동쪽으로 가면 젠주가 되고, 서쪽으로 가면 포남동 들이 되고, 남쪽으로 가면 남대천이 되고, 북쪽으로 가면 억지다리[초당동과 경계 지역]가 된다.
[현황]
영채에는 억지다리, 삼형제다리, 동명초등학교 등이 있다. 억지다리에서는 2월 좀생이날[묘성]에 북쪽에 있는 초당마을과 횃불싸움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