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골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2리에 있는 마을. 닭목이[鷄項洞]는 닭이 알을 품는 형상인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으로 되어 있고, 마을이 닭의 목에 해당되어 생긴 이름이다. 닭목이는 화전민들이 화전을 일구면서 마을로 형성되었다. 닭목이 북쪽에 있는 맹떼기재는 백두대간 가운데서 고루포기산과 화랑봉 사이에 있는 줄기로, 대기2리와 왕산리의 경계가...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속한 행정리. 대기리의 명칭 유래는 두 가지가 있다. 큰 터가 자리하고 있어 한터, 큰 터, 대기라 칭하였다는 설과 유기[중국 원말 명초의 유학자이며 정치가]를 추모하여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냈는데 그 사당을 강선당이라 하고 그 상리를 소기(小基), 그 하리를 대기(大基)라 했다는 설이 있다. 효종 때 밀양 박씨가 들어오고 마...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조성되어 있는 농산촌 테마 관광 체험 마을. 대기리(大基里) 마을은 해발 고도 700m의 백두 대간(白頭大幹) 고원 지대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 씨감자 공급량의 25%를 담당하는 등 전작 농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인근 산림을 이용한 산채, 버섯류 등 산림 부산물 채취 등으로 생활하는 전형적인 산촌 마을이다. 이 마을은 새 농어촌 건설...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3리에 있는 마을. 배나들이[船渡洞]라는 마을이름은 마을의 형상이 부두에 배가 드나드는 모양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동남쪽으로 옥녀봉이 있으며, 주변에는 황병산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줄기가 있다. 또한 노추산, 맹떼기, 용수골, 안반데기에서도 물줄기가 흘러 들어오고 있다. 배나들이의 물줄기는 송천을 이루며 제도리, 한터를 지나 강원도 정...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용수골에 위치한 조선시대 백자 도요지. 사기막리 백자 도요지[용수골]는 1984년 10월 사천천 상류 지역의 관개용수용 저수지를 만들기 위한 공사 시 주변 간이도로공사로 인해 도요지 유구가 파괴되면서 발견되었다. 이후 관동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수습 조사되면서 소개된 유적이다. 그러나 발견당시 도요지의 수습 조사 이외의 조사는 이루...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에 있는 저수지. 사천저수지의 주요 기능은 관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었다. 일명 사기막 저수지 또는 용연 저수지라고 부른다. 한국 농어촌 공사 강원 지역 본부 강릉 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사천저수지를 만든 사천천은 최상류부가 용수골이며, 분수계로는 서쪽의 백두 대간 중에서 매봉[1173.4m, 연곡면과 사천면·평창군...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를 흐르는 하천. 사천면 사기막리 매봉 밑 무릉담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흘러 용연, 사기막을 지나 미노리 후리둔지에서 바다로 흐르는 하천이다. 사천천은 최상류부가 용수골이며 분수계로는 서쪽의 백두대간 중에서 매봉[1173.4m, 연곡면과 사천면,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으로부터 남쪽으로 곤신봉[1136m, 사천면과 성산면,...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에 있는 골짜기. 선인당골은 골짜기의 경치가 아름다워 옛날에 신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고 당바위에서 장기를 두며 놀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선인당골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화란봉에서 내려온 큰 계곡인데 계곡으로 들어가면 왼쪽은 산줄기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절벽을 이루며 오른쪽은 계곡이 형성되었다. 선인당...
-
강원도 강릉시에서 훼손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림법에 의거하여 입산 통제 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지역. 자연 휴식년제는 자연 생태계의 파괴를 막고 오염을 치유하기 위하여 오염 사태가 심각하거나 황폐화가 우려되는 국·공립 공원 및 유원지 등을 지정하여 각각 3년 동안 출입을 통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와 별도로 자연휴식지는 자연 및 산림 생태계가 훼손된 관계로 자연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