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운산동의 상운산과 서쪽 마을인 박월동 사이에 있는 지명. 외댈은 낚시꾼들이 고기를 낚기 위해 낚싯바늘을 물에 던져놓고 터를 잡고 앉아 있는 형상으로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외댈의 지형은 고기잡이와 관련된 지명이 많은데 서쪽 마을인 박월동은 고기를 잡기 위해 낚시를 물속에 드리운 형국에 해당되고, 남쪽 마을인 어담은 고기들이 모여 사는 연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