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면 왕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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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여러 지역을 서로 이어 사람, 마차, 수레, 자동차 등을 이동시키기 위해 육상에 만든 길. 도로는 생산, 유통, 교류 등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한다. 강릉의 도로를 보면, 신라 때는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는 서라벌로, 북쪽으로는 함경도 지역으로 다녔고,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서쪽에 있는 대관령을 넘어 송도, 한양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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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도마천(都麻川) 하류에 있는 고개. 옛날 고을 원님이 말을 타고 가파른 이곳을 넘다가 말과 함께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말굴이재는 소규모 분수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강릉시 남대천 상류에 해당하는 도마천이 왕산면 왕산리에서 흘러내리는 왕산천(旺山川)과의 합류지점에 만들어 놓은 오봉저수지에 근접하여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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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와 왕산면 왕산리 사이에 있는 산. 제왕산(帝王山)은 대관령과 능경봉을 잇는 선 중앙 지점에서 동쪽으로 뻗어 나온 산줄기의 하나로 대관령 동쪽 낙맥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제왕산은 산세가 완만하며 참나무 숲과 낙엽송이 우거진 수풀이 곳곳에 있다. 평창군 도암면과 강릉시 성산면 경계에는 선자령이 있고, 북쪽으로 영동고속도로를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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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의 해발 840.6m의 제왕산 정상에 있는 고대 석축 산성. 제왕산성(帝王山城)은 고려말 우왕(禑王)이 이곳에 와서 성을 쌓고 피난을 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으나 사실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우왕은 왕씨가 아닌 신돈(辛旽)의 아들 신우(辛隅)로 몰리어 쫓기는 신세였으며 강릉으로 옮긴 후 한 달도 못되어 공양왕(恭讓王)이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