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면 목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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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내동·명주동·용강동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강릉부의 행정성(行政城). 읍성(邑城)은 지방 행정의 중심지인 치소지(治所地)에 축조한 성곽으로 조선 전기에는 대략 120여 곳이 유지되었다. 상비군에 의한 충분한 조치가 어려웠던 당시 불시에 발생하는 외침으로부터 주민의 생명은 물론, 지방 관아의 각종 행정 자료와 물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읍성이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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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읍성은 근대 이전 고려와 조선시대에 강릉 지역의 치소(治所)가 위치했던 행정중심지에 조성되었던 성곽을 말하며, 관아 유적은 강릉읍성 내에 존재했던 치민을 위한 시설물을 일컫는다. -읍성을 보면 역사가 보인다. - 강릉읍성과 관아 유적 강릉은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부의 동해안에 위치하며, 서·남·북으로 고도 약300~1,000m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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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해안지역으로 침투하여 강릉 산악 지역으로 잠입한 무장간첩들을 토벌한 사건. 1967년 5월 21일부터 1967년 7월 23일까지 북한군 283부대 소속 무장공비 250여 명이 태백산지구 산악기지 구축을 목적으로 전국에 동시 다발로 침투하였다. 이중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해안지역으로 침투한 공비들이 강원도 정선을 거쳐 강릉 산악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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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여러 지역을 서로 이어 사람, 마차, 수레, 자동차 등을 이동시키기 위해 육상에 만든 길. 도로는 생산, 유통, 교류 등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한다. 강릉의 도로를 보면, 신라 때는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는 서라벌로, 북쪽으로는 함경도 지역으로 다녔고,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서쪽에 있는 대관령을 넘어 송도, 한양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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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와 옥계면 북동리, 왕산면 목계리 사이에 있는 봉우리. 삼덕사의 망봉이며 강릉에서 남쪽으로 높이 보여 강릉의 안산(案山)이 된다. 강릉시와 평창군의 경계가 되는 대관령으로부터 남쪽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산줄기 중에서 강릉시와 정선군 임계를 연결하는 고개인 삽당령에서 동으로 굽어 내려오다가 높이 솟은 두리봉[1,033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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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왕산면 고단1리에 있는 마을. 사반동(沙盤洞)은 예전에 이곳 송현천 냇가에 있는 모래가 쌓여서 반석을 이룬 듯 단단하여 생긴 이름이다. 사반동에는 조선시대 대창역에 딸린 고단역이 있어 마을이 형성되었다. 고단역은 정선군의 임계역과 강릉대도호부의 목계역 사이를 연결하였다. 이후 고단역이 없어지면서 가구 수가 줄어들었다. 사반동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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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에서 주위에 비해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산’에는 산봉과 능선이 해당된다. 산봉은 정상부가 높이 솟아 있는 지형이고, 능선은 선 모양으로 길게 높이 솟아 있는 지형이다. 한편 산이 ‘설악산’, ‘오대산’ 등 고유 명사로 쓰일 경우, 산은 일정한 공간적 범위 안에 있는 산봉, 능선, 계곡, 평탄 지형 등을 모두 포괄하여 지칭한다. 강릉 지역에서는 능선들이 뚜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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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속한 법정리. 산계리는 주수천 중상류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남양리, 동북쪽은 현내리, 낙풍리, 서쪽은 왕산면 목계리, 남쪽은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 왕산면 송현리, 북쪽은 북동리, 낙풍리와 접해 있다. 산계리에 산계사(山溪寺)가 있어 산계라 했다. 또 세 골[절골, 황지골, 영밑골]에서 흘러내리는 내가 세 개라 삼계라 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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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송현리와 목계리를 잇는 고개. 삽당령은 산 정상의 생김새가 삼지창처럼 세 가닥으로 생겨 이름이 붙여졌다. 강릉시와 정선군 임계면을 오가기 위한 길로 만들어졌다. 삽당령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강릉부의 서쪽 60리에 있는 정선으로 가는 길’이라 하였고, 『증보문헌비고』에는 삽당령(揷當嶺)이라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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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속한 법정리. 고려가 이성계에 의해 멸망하자 조선에서 벼슬을 하지 않은 최문한, 김충한, 이장밀, 김경 등이 이곳에 와 고려 우왕의 위패를 모신 어단을 쌓아 놓고 고려 사직에 대한 충절을 지켰다. 조선에서 벼슬을 하지 않은 불사이군의 선비 정신이 나타난 곳이라 하여 생긴 이름이라는 설과, ‘고기를 잡는 큰 못의 모습’처럼 되어 있는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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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맹떼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강릉저수지에 유입되는 하천. 왕산천(旺山川)의 왕산은 마을이름인 ‘왕산리’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며, 그 왕산리의 유래는 대관령 산정 동남쪽으로 우뚝 솟은 제왕산의 왕성한 산줄기가 마을(왕산리)로 뻗어있다는 뜻에서 왕산리(旺山里)로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왕산천은 왕산면 왕산리 맹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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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목계리·도마리 사이에 있는 953m의 산. 어단리의 주봉으로 산꼭대기에 있는 7개의 바위가 칠성(七星)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봉이 화채로 보이는데 이곳에 불을 제어하는 기능이 없어서 강릉에 불이 자주 난다고 전해지고 있다. 강릉에서 35번국도를 따라 정선 방향으로 가다보면 강릉시 왕산면과 정선군 임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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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 하천은 그 유로가 형성되어 있으며, 비가 오지 않는 기간에도 물이 흐르는 것이 보통이다. 강릉 지역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들은 서로 별개의 하천이므로, 강릉 지역에는 독립적인 하천이 많이 존재한다. 강릉 지역의 서편에는 백두대간 능선이 위치하고 있다. 강릉 지역의 하천은 대부분 동해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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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3리에 있는 마을. 하황지미는 계곡인데, 예전에 봉황들이 날아오는 연못이 있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연못 이름이 마을 이름으로 되었다. 황지미는 깊은 계곡이어서 상황지미와 하황지미로 나누었는데 상황지미는 선목이 밑이 되고, 하황지미는 계곡 입구가 된다. 황지미 계곡은 만덕봉과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석병산에서 내려온 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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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 3리에 있는 마을. ‘학림동’이라는 명칭은 예부터 이 지역에 수백 년 묵은 나무들이 숲을 이뤄 학들이 많이 모여들어 생긴 마을 이름이다. 또한 학림동 길 옆 숲속에 서낭당이 있어 서낭뎅이라고도 한다. 학림동은 선목이에서 내려온 황지미골, 석병산에서 내려온 절골, 산계령에서 내려온 영밑골이 합쳐진 곳에 있다. 학림동에서 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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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고단3리에 있는 마을. 한늪이[大淵洞]는 왕상면 고단 3리 다리골 안에 있는 조그마한 마을로, 옛날 이 마을 일대가 큰 늪이어서 생긴 이름이다. 한늪이는 화전을 하면서 사람들이 모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한늪이는 삽현[삽당령] 서쪽에 있는 대화실산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산줄기에 있다. 한늪이에서 산길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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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에 있는 농촌 체험 중심 특성화 마을. ‘북동(北洞)’은 현내리의 북쪽에 위치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울타리’라는 명칭은 마을 주민들이 한울타리 안에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의미이다. 북동리는 본래 강릉군 옥계면 지역으로 1916년에 사기막, 검정밭, 다릿골, 덕우동, 호내를 합하여 북동리라 하였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