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지역의 문학단체. 강릉오죽문학회에서 활동하던 민경대, 이광식, 홍승자, 박소희 등이 결성한 문학단체이다. 장르 구분 없이 문학인이 함께 모이는 문학 활동은 시 창작에 별 도움이 안 된다는 취지 아래 시 장르에 한정하여 매월 작품을 정해 토론하기로 하고 기성 문인을 비롯하여 일반인과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문학단체를 결성하게 되었다. 이들은 주로 카페에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