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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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의 문학단체 암호동인이 발행한 무크지. 1979년에 결성된 암호동인회에서 발행한 무크지이다. 잡지와 단행본의 성격을 띤 부정기 간행물이다. 1979년 장병훈, 이종린, 신승근, 박남철, 박기동, 박용재 등 주로 교직에 몸담고 있는 젊은 시인들이 모여 개인과 개인의 심장이 닿는 공간에 시적 위치를 설정하여 체험을 공유하고자 하였던 모임이 바로 암호동인이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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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의 학생 문학 동아리. 강릉고등학교 재학생들의 문학 동아리 모임이다. 동아리 명칭인 동해람은 송강(松江) 정철(鄭澈)이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경포호를 표현하며 ‘孤고舟쥬解해纜람하야 亭뎡子자 우헤 올나가니’라고 읊조린 것에서 ‘해람’을 원용했다고 한다. 1970년 당시 강릉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심재상[현재 관동대학교 교수, 시인]이 중심이 되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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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의 문학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가 정식 발족된 것은 김유진이 지부장을 역임한 1976년 8월이다. 그 후 지역에서 성장한 문인들과 외지에서 직장 관계로 이주한 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문학단체를 조직하여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강릉 지역에는 크고 작은 문학회, 시 동인회 모임이 상당수 있어 문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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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와 사상을 상상의 힘을 빌려 문자로 나타내는 예술 및 그 작품을 간행하는 잡지. 강릉 지역 최초의 문학지는 1951에 발간된 강원도 최초의 시동인지 『청포도』이다. 황금찬·최인희·이인수·함혜련·김유진 등에 의해 1952년 2집까지 간행되었다. 이후 6~7년간 청포도 동인들이 관동문학을 주도하는 가운데, 이성교·신봉승·김남형·김혜숙·박춘희 등이 관계한 순수 학생 동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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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의 시 낭송 모임. 1983년 10월 강릉 지역에서 문학 활동을 하던 신승근, 이언빈, 장병훈, 박기동, 박호영, 심재상 등에 의해 결성된 시낭송 단체이다. 시인과 독자와의 감정의 파장을 맞추고자 하는 의도로 시 낭송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다. 1979년 개인과 개인의 심장이 닿는 공간에 시적 위치를 설정하면서 체험의 공유를 믿는 젊은 시인들이 모여 ‘암호동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