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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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의 신복사 옛 터에 남아 있는 3층 석탑. 신복사는 통일신라 때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창건한 절로 전해지는데, 창건 이후의 기록은 전해지지 않는다. 강릉 신복사지 삼층석탑은 2층의 기단(基壇)을 쌓고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것으로, 각 부분의 모습들이 특이하다. 바닥 돌의 윗면에는 연꽃이 엎드려 있는 듯한 조각을 새겨 넣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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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을 토대로 하여 구축된 테마별 문화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의 향유 루트이다. 강릉 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관광지라 할 수 있다. 강릉 지방의 테마 문화 관광은 수려한 자연경관, 유구한 역사와 문화재, 선조들의 숨결과 삶의 지혜와 멋과 맛, 그리고 뛰어난 강릉의 예술성 등을 바탕으로 한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강릉이 지닌 수려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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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때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사굴산파(闍崛山派)를 개창한 선승(禪僧). 품일(品日)이라고도 한다. 강릉 지역에서는 대관령 성황신으로 신격화 되어 있으며 강릉단오제의 주신(主神)으로 추앙받고 있다. 아버지는 명주도독(溟州都督)을 지낸 김술원(金述元)이며, 어머니는 문씨(文氏)이다. 범일은 810년(헌덕왕 2) 음력 1월 10일에 명주에서 출생하여 15세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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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釋迦牟尼)를 교조(敎祖)로 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신봉하는 종교. 옛날부터 강릉을 비롯한 영동 지역은 산세가 험하고 교통이 불편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변방의 위치에 머물러 있었다. 다시 말해 영동 지역은 지정학적 특징으로 인해 한국사의 전개과정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곳이었다. 그러나 한국불교사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이 지역의 의미는 크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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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이 있었던 터나 현재 전해지는 불교 관련 물건. 강릉 지역의 불교 유적 가운데 지금까지 알려지고, 조사된 폐사지로는, 향호리사지(香湖里寺址)[주문진읍 향호2리 816], 삼교리사지(三橋里寺址)[신사동사지(新寺洞寺址), 주문진읍 삼교리 572], 삼산리사지(三山里寺址)[청학암(靑鶴菴), 연곡면 외동길 111[삼산2리 259]], 장덕리사지(長德里寺址)[원당사지(元堂寺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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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 남아 있는 절터. 강릉 지역의 사지에는 굴산사지(掘山寺址), 보현사(普賢寺)[지장선원], 신복사지(神福寺址), 방현사지(坊縣寺址), 한송사지(寒松寺址)[문수사], 등명사지(燈明寺址), 안국사지(安國寺址) 등이 있고, 이들 사지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유물이 있다. 그밖에 특별히 지정된 문화재가 없는 사지들도 다수 있다. 사찰이나 사지는 여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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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가 불상을 모시고 불도(佛道)를 닦으며 교법을 펴는 곳. 1. 문헌 수록 사찰 강릉시 소재 사찰로서 문헌에 수록된 사찰로는 굴산사(掘山寺), 보현사(普賢寺), 문수사(文殊寺), 신복사(神福寺), 등명사(燈明寺)[현 등명낙가사], 안국사(安國寺)[안곡사], 산계암(山溪菴), 염양사(艶陽寺), 청학사(靑鶴寺), 용연사(龍淵寺), 칠성암(七星菴)[현 법왕사(法王寺)],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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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신복사 터. 범일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 내려오나 명확하지는 않다. 발굴조사는 총 2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지난 1990년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과 2005년 강원문화재연구소에 의하여 조사되었다. 1990년 6월부터 동년 8월까지 삼층석탑의 주변호보책 설치에 앞서 강릉대학교 박물관에서 시굴조사를 실시하여 건물지 2개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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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있는 마을. 심북(尋福)은 신라 말기 또는 고려 초기에 범일국사가 창건한 신복사(神福寺)가 있어서 생긴 이름으로, 후에 심복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신복사에 3층 석탑이 있어서 ‘탑골’이라고도 하는데 지금은 사찰은 없고, 절터만 남아 있다. 심북은 진재등에서 내려온 산줄기에 둘러싸여 있다. 심북 뒤쪽으로 진재등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