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신 작가 이순원의 자전적 장편 소설. 한 소년의 열세 살에서 열아홉 살까지 삶의 기억을 담은 작가의 자전적 성장 소설이다. 「19세」는 어른 세계로의 입사를 치러내기 위한 성장기의 열병을 다룬 통과 제의라고 할 수 있다. 세계사에서 1999년 처음 출간된 이래, 2005년 원작의 스토리를 580매로 개작해 문이당에서 ‘청소년 현대 문학선 10’으로 발간하였고, 2...
강릉 출신으로 강릉과 춘천에서 활동해 온 시인 박기동의 시 선집. 시집 『나는 아직도』는 박기동[1953~ ] 시인이 그동안 펴낸 세 권의 시집 『어부 김판수』[민족문화사, 1985], 『내 몸이 동굴이다』[세계사, 1997], 『다시 벼랑길』[한결, 2000]에서 직접 추린 시들로 엮은 자선 시 선집이다. 박기동은 1974년 『시문학』의 『대학시집』에 시 「개」가 당선...
1991년 간행한 강릉 출신 시인 박용하의 첫 시집. 1963년 강릉에서 태어난 시인 박용하는 1989년 『강원 일보』 신춘문예에 「비」가 당선되었으며, 『문예 중앙』 신인문학상으로도 등단했다. 『나무들은 폭포처럼 타오른다』는 박용하의 첫 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