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강릉에서 창간되었던 계간 문화계몽지. 종합문화지로서 향토논단과 문학지의 성격을 공유한 잡지로, 시사적인 내용과 역사자료도 소개하고 있다. 명주(강릉)에서 송치훈(宋治勳)에 의해 주도되고, 1960년과 1967년에 명주군수에 당선된 김남형이 발간에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글을 쓴 작가는 대학 재학생과 전문가들이 망라되어 있다. 작고한 황금찬·박기원 등은 전문작가이고, 성신...
강릉 지역 문화의 발굴과 정립을 위해 창립되었던 여맥회의 기관지. 여맥회는 1980년대부터 강릉 지역 발전에 문화 발굴과 정립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출범한 문화단체이다. 『여맥(黎脈)』은 강릉을 중심으로 하여 영동 지역 문화의 발굴에 노력해왔으며, 1991년 제10호부터는 강원도 영동과 영서 지역을 포괄한 강원문화지를 표방하며 여러 학술과 문학 활동의 중심적 역...
특정 제호(題號) 아래 각종 원고를 수집,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편집·간행하는 정기 간행물. 잡지는 여러 기사를 일정한 편집 방침 아래 모아서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삽화·사진·만화 등을 곁들인다. 영어로 잡지라는 의미의 매거진(magazine)은 원래 창고를 뜻하는 말인데, ‘지식의 창고’라는 의미에서 잡지를 지칭하게 되었다. 잡지는 여러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