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열공 박제상의 행적을 기록하고 가치를 평가한 글. 관설당은 신라시대 눌지왕 시절의 충신인 대아찬 박제상(朴堤上)[363~419]이다. 조선시대 유학자이며 정치가인 율곡 이이(李珥)[1536~1584]가 1566년에 신라시대 충신으로 이름난 박세상의 충렬을 기리며 쓴 서(序) 형식의 문학작품이다. 이 글은 박제상의 후예들이 그의 행적과 충렬의 실제 일들을 기록...
정조대왕(正祖大王)이 지은 시. 「정조대왕어제시」는 신라 공신 박제상(朴堤上)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경양사(鏡陽祠)에 보관되어 있다. 「정조대왕어제시」가 언제부터 경양사에 보관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경양사는 강릉박씨 종중에 의해 1900년 초에 건립되었으므로 그 이후가 될 것이다. 박제상은 고구려와 왜에 인질로 잡혀간 신라 눌지왕의 두 동생을 충성과 절개로써...
신라의 충신 박제상(朴堤上)의 위패를 모신 사당. 강릉시 저동길 113[저동 293번지]에 있는 강릉박씨대종회 소유의 경양사는 신라 일등공신 관설당(觀雪堂) 박제상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박제상은 417년에 눌지왕의 명을 받고 고구려에 볼모로 가 있던 왕의 동생 복호(卜好)를 데려 왔고, 다음에는 일본에 가서 볼모로 잡혀 있던 왕자 미사흔(未斯欣)을 신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