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초당두부 제조 및 보급에 앞장선 인물. 고(故) 김상흔은 1979년 강릉초당두부점을 개업하여 부인인 박응순과 함께 약 20여 년 간 수공업 방식으로 두부를 제조했으며 직접 만든 두부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강릉에 초당두부의 보급 원조가 되었다. 초기에는 2평 남짓한 식당에서 소규모로 시작하였으며 점차 소문이 나고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식당...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77[초당동 307-4번지]에 있는 두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초당동에 사는 할머니가 운영하는 순두부집이라 하여 초당할머니순두부라는 상호를 쓰게 되었다. 1979년 고(故) 김상흔과 박응순이 초당 솔밭 작은 가게에서 순두부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였다. 초당할머니순두부로 명칭이 바뀌었고, 1994년 현 위치로 이전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