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강릉최씨 필달계(必達系) 용연동파(龍淵洞派)의 파조. 자는 청수(淸叟). 강릉최씨의 시조 최필달(崔必達)의 20세손으로 최치운(崔致雲)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통훈대부(通訓大夫) 지평현감(砥平縣監)을 지낸 최세번(崔世蕃)이다. 어머니는 이계저(李季著)의 딸이다. 현량과(賢良科)로 공조좌랑(工曹佐郞)을 지낸 박공달(朴公達)의 딸과 혼인하였다. 5남 2녀를 두었는데...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강릉최씨 용연동파의 시조인 최수담의 묘에 세운 비석. 최수담[1499~1582]의 자는 청수(淸叟), 공조참의에 증직되었다. 아버지는 지평현감을 지낸 최세번(崔世蕃)이고, 할아버지는 최진현(崔進賢)이다. 최수담은 박공달(朴公達)의 딸과 혼인하여 최인준 등 다섯 아들을 낳았다. 후손 최영대와 최종태 등 종인들이 묘소에 세웠다.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