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서 권성두(權星斗) 장사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선 철종 때 사람으로 연곡면 퇴곡리에서 태어난 학암(鶴岩) 권성두는 힘이 세어서 호랑이를 잡았다는 일화이다. 강릉시 연곡면 삼산 3리 최찬규[남.72]씨로부터 1990년 11월 8일 채록하였다. 연곡의 권장사가 힘을 쓴 이야기와 양양의 탁장사와 힘겨루기 했다는 이야기이다....
일제강점기 강릉에서 활동했던 서예가. 자는 일원. 호는 강재, 강옹, 차강. 차강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관향은 강릉이고 삼사공파의 33세손이다. 박기정은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6세부터 이미 마을에서 신동이라 불렸다. 12살 때 경상우도에서 이름 높은 진주향교의 집필사(執筆士)로 발탁될 만큼 서예의 자질이 뛰어났다. 우연히 강릉 선교장에 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