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
강릉의 관동문학회에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 강릉을 중심으로 한 영동 지역 문인들의 모임인 관동문학회에서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발행하는 동인지 성격의 문학 잡지이다. 1958년 1월 18일 창립된 관동문학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1987년 5월 금학동 동보성에서 신봉승 시인이 회지 발행비 일체를 담당하고 엄창섭 교수가 회장을 맡는다는 약속 아래 조영수, 장...
-
조영수(曺永秀)의 시집. 『꽃은 꽃으로 피게』는 1993년 미래문화사에서 발간되었다. 조영수는 강릉시 주문진읍에서 출생하여 춘천고등학교, 관동대학교,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강릉명륜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하였다. 제31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데뷔하였고, 제4회 윤동주 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미래시, 관동문학회, 해안문학회...
-
조영수(曺永秀)의 시집. 『네 안에서 내안으로』는 1988년 도서출판 모모에서 발간되었다. 조영수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출생으로, 제31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데뷔하였다. 제4회 윤동주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강릉 지역의 문학동인인 미래시, 관동문학회, 해안문학회, 석우문인회 동인이며,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
조영수(曺永秀)의 시집. 조영수가 1983년 월간문학사를 통해 펴낸 시집이다. 조영수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출생으로 제31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데뷔하였다. 제4회 윤동주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미래시·관동문학회·해안문학회·석우문인회 동인으로, 강릉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이 책은 세로쓰기로 편집되어 있으며, 권...
-
매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릉지부에서 시상하고 있는 상. 향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예술문화진흥에 기여하고자 제정하였다. 1992년 제정한 강릉예술인상은 1994년부터 해마다 강릉 지방 예술문화인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인 회원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강릉시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송년예술인의 밤 행사에서 주어지고 있다. 1994년부터 시상해 오...
-
강릉 지역은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어 예부터 많은 문인들이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이를 소재로 시문을 지었고, 또 이 지방 문인들과 교유(交遊)하며 정담을 나누었다. 자연의 정취에 몰입되어 감흥을 읊던 이런 정서는 신라의 화랑들로부터 고려, 조선의 시인 묵객들로 이어지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누구라도 시인이 되는 고장, 강릉의 문인들- 아름답고 빼어...
-
영동 지역 문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문학상. 관동문학회에서 1991년부터 매년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에게 수여하는 문학상이다. 1959년 1월 19일 관동문학회가 창립되었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문학의 밤, 시화전 등의 행사에 머물렀다. 그 후 1987년 신봉승, 엄창섭(嚴昌燮), 조영수(曺永秀), 장병훈 등에 의해 영동 지역으로...
-
강릉 사람과 강릉 지역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강릉은 최초의 한문 소설 「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쓴 허균과 깊은 관련이 있는 소설의 고장이다. 그러나 외부적으로는 시의 고장으로 더 널리 인식되어 왔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누정 문화, 그리고 율곡 이이부터 시작된 유교 전통이 이런 인식을...
-
강원도 강릉 지역의 문학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가 정식 발족된 것은 김유진이 지부장을 역임한 1976년 8월이다. 그 후 지역에서 성장한 문인들과 외지에서 직장 관계로 이주한 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문학단체를 조직하여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강릉 지역에는 크고 작은 문학회, 시 동인회 모임이 상당수 있어 문학 인...
-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했거나 창작 활동을 한 인물, 그리고 강릉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발표한 인물. 문학가는 문인, 문학인 등과 상통하는 말로, 일정한 등단 절차를 거쳐 문학 창작 활동을 하는 전문 문인을 말한다. 시, 소설, 아동 문학, 문학 평론 등의 장르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을 통칭한다. 이 글에서는 강릉 문단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인과 아동 문학가는 동인지와 문학 단체...
-
강릉명륜고등학교 주관으로 시행되었던 영동지역 학생 백일장. 영동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질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강릉명륜고등학교의 교화인 ‘석류’를 표징하여 8월 방학 중에 폭넓게 시행되었던 문예행사이다. 1984년 8월 14일 강릉명륜고등학교에서 영동지역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기 시작했던 백일장으로, 1996년까지 시부와 산...
-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육체적 활동을 통해 그림·모양·빛깔·소리·글·표정·인형 등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총칭으로 세분하여 화가, 조각가, 공예가, 음악가, 시인, 소설가, 수필가, 사진가, 무용가, 국악인, 연극인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예향(藝鄕)’이라 불린 강릉 지방에는 예로부터 많은 시인묵객이 찾았고, 그들이 남긴 작품도 많다. 시인묵객들...
-
1988년에 창립된 강릉의 문학 동인회. 우림문학동인회는 1988년 4월 28일 한국방송통신대학 재학생인 권경숙, 김복자, 김선영(金善泳), 류동희(柳東熙), 윤정희, 엄명자, 원대익(元大翼), 이복재(李福在), 전부용, 최선회(崔善會), 최원규 등이 임당동 소재 한국방송통신대학 강릉학습관 1층 강의실에 모여 창립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 강릉 지역 재학생 및...
-
조선 중기의 시인 난설헌 허초희(許楚姬)의 시비. 강릉 출신 난설헌 허초희[1563~1589]의 시인 「죽지사(竹枝詞)」 세 번 째 시를 돌에 새겨서 초당동 허난설헌 생가 터 입구에 세웠다. 한시 「죽지사」는 장정룡(張正龍)이 번역하였고, 조각은 최종림 작가의 작품이다. 허난설헌의 시 「죽지사」에는 ‘강릉’이라는 지명이 들어있는데, 난설헌이 어려서 이곳에서 생...
-
강릉 지역에 있었던 문학단체. 1980년 박수찬[당시 관동대학교 국어교육과 2년]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박남철, 박용재, 염산국, 강세환, 박명희 등이 주축이 되어 발족시켰다. 1987년까지 7, 8명의 회원을 중앙문단에 데뷔시키며, 『섬』이라는 무크지를 간행하여 새로운 대학 문화 창출을 주도하였다. 홍문표, 장윤익, 엄창섭 교수 등이 지도하였으며, 박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