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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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의 유림이었던 소하(少霞) 권영기(權寧機)의 문집. 권영기가 평생 쓴 글을 후손들이 모아서 편찬한 책으로, 권1은 시, 권2는 서(書), 권3은 서(序)·기(記)·발(跋)·잡저·제문·행장·묘표(墓表), 권4는 부록으로 시·서·기가 실려 있다. 권영기는 세우(世友)·회성(悔醒)·대효(大孝) 등의 호를 가지고 있으며,계남 심지황, 조운 최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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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1914년 약 2년 동안 강릉 출신의 조규대가 쓴 일기. 조규대(曺圭大)는 강릉 출신으로 1906년에 개교한 강릉지역 최초의 근대적 학교인 영주학교(瀛洲學校)에 입학하여 신학문을 배웠으며, 선교장 주인 이근우(李根宇), 유학자 박원동(朴元東) 등 강릉지역 유력 인사들과 교유하면서 『동양재일기(東陽齋日記)』와 『동양만호(東陽謾毫)』 등 지역과 관련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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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있는 칠연정과 이성대, 노추사 건립에 관련된 시를 모은 책. 칠연정은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 덕우산 아래 용소 언덕에 있는데, 생육신 김시습(金時習)이 은둔하였던 곳이다. 정자명은 칠연계에서 유래했으며, 1947년에 계원 49명이 건립하였다. 광복 후에 조국의 자주독립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세웠다. 계원은 고단음사(高丹吟社)의 시우(詩友)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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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1~12월까지 1년 동안 강릉 출신의 조익환이 쓴 일기. 조익환(曺益換)은 조선 말~일제 강점기의 인물로 본관은 창녕(昌寧)이고, 호는 학범재(學凡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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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학자 오석환(吳碩煥)의 시문집. 오석환은 해주오씨로 호는 학초(鶴樵), 자는 석홍(錫洪)이다. 한말에 강릉에서 태어난 유학자로 강릉시 금학동에 살았으므로 ‘학동초부(鶴洞樵夫)’를 줄여 호를 학초라 하였다. 1967년에 향년 77세로 타계한 오석환은 강릉의 영주음사(瀛洲吟社)에 속하여 한학자들과 교류하였다. 영주음사는 1930년대에 조직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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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2일에 강릉청년회가 주축이 되어 전개하였던 만세시위 이후 경찰의 감시가 심해지자, 이윤식은 시위 추진 본부를 자기 소유의 상점으로 옮기고 태극기를 만드는 등 시위준비를 주도하였다. 또한 1928년에 설립된 강릉공립농업학교의 개교를 위해 최재린(崔在麟)·박기동(朴基東)·조규대(曺圭大)·이한봉(李漢鳳) 등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