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에 본관을 둔 성씨. 고려 인종 때 경주이씨 시조 표암공(瓢巖公) 이알평(李謁平)의 48세손 복야공(僕射公) 이양식(李陽植)은 만년에 낙향하여 강릉의 속현인 우계현, 즉 지금의 옥계를 관향(貫鄕)으로 삼았다. 이양식은 등과(登科)하여 중서사인상서좌복야(中書舍人尙書左僕射)에 올랐으며 고매하고 강직한 기상은 강상(綱常)의 도를 다하여 조야에 칭송이 자자...
고려시대의 문신이자 우계이씨 시조인 이양식(李陽植)을 추모하는 비. 우계이씨 시조인 이양식은 고려 인종 때 문과에 급제하였고, 중서사인좌복야(中書舍人左僕射)를 지냈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선영 동쪽 기슭에 묘소를 쓰고 묘비를 세웠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봉분이 퇴락하고 석물이 멸실되어 1982년 다시 건립하였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 158번지...
고려 후기의 문신. 우계이씨(羽溪李氏)의 시조 이양식(李陽植)의 후손이며, 밀직원사(密直院事) 이사성(李思誠)의 아들이다. 고려 말에 여러 도(道)의 원수(元帥)를 역임하였으며, 공양왕(恭讓王) 때에는 밀직부사(密直副使)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