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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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孝思亭 |
이칭/별칭 | 효사정공원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엄기석 |
건립 시기/일시 | 15세기 초 - 노한이 효사정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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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효사정 -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55[흑석동 141-2] |
성격 | 누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노한이 건립한 정자.
[개설]
효사정은 조선 전기 문신인 노한(盧閈)[1376~1443]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시묘살이를 위하여 지은 정자이다. 시묘살이 이후에는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개성에 묘가 있는 아버지를 추모하는 공간이었다고 전해진다. ‘효사정’이라는 명칭은 노한의 아들 노물재와 동서지간인 강석덕(姜碩德)[1395~1459]이 지었으며, 아들 강희맹(姜希孟)[1424~1483]이 지은 기문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수록되어 있다.
[위치]
효사정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55[흑석동 141-2], 흑석역 1번 출구 앞 효사정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변천]
조선 전기에 효사정은 정인지(鄭麟趾)·서거정(徐居正)·김수온(金守溫) 등 여러 학자와 문인들이 시문을 남긴 공간이었다. 일제 강점기 때는 효사정 자리에 한강신사가 세워져 있었다. 해방 후 1993년 효사정을 복원하였는데, 현재 위치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을 참조하여 추정한 위치이다. 효사정 현판은 노한의 17대손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글씨이다.
[현황]
현재 효사정은 1993년 신축한 것으로 효사정공원 안에 위치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우수경관 조망명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조선 초기부터 조성된 한강 유역의 정자들이 접대와 풍류 등을 위한 것에 비하여 효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기능하였다는 점이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