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넘말은 동작구 사당동 235번지 일대로 마을이 동래 정씨 문중 재실 너머에 있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인근에 비슷하게 이름 지어진 능내마을이 있다. 동래 정씨 문중 재실이 만들어진 후 마을이 들어섰으나 까치산 인근 경사지에 있어 주거환경이 불리해 한동안 큰 마을이 들어서지는 않았다. 이후 서울의 급격한 도...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능내는 동작구 사당동 239~241번지 일대로 조선 시대 임당(林塘) 정유길(鄭惟吉)[1515~1588], 수죽(水竹) 정창연(鄭昌衍)[1552~1636], 제곡(濟谷) 정광성(鄭廣成)[1576~1654] 등의 동래 정씨 묘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능안’ 또는 ‘능촌’으로도 불렸으며, 능내연립과 능내빌라 등에서 과...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명당 터. 벌명당은 동작구 사당동 동래 정씨 문중 묘가 있는 지역이다. 벌명당은 뒷산의 우뚝 솟은 봉우리가 벌통 위를 덮는 뚜껑 모양이면서 주변 형세가 꽃의 이미지를 띤 것에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벌명당은 이곳에 묏자리를 쓰면 벌떼처럼 자손이 번창하고 재물과 명예가 쌓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조선 시대에 나라에서 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