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세기 농업 서적.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농정신편(農政新編) 건(乾)』은 1885년 초간본 4권 4책 중의 제1권과 서지사항이 거의 동일하므로, 초간본의 내용을 베껴쓴 필사본으로 추정한다. 저자 안종수(安宗洙)[1859~1896]는 1881년 조사시찰단[일명 신사유람단]의 일원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818년에 영국인 바실 홀이 쓴 조선 여행기. 『한국서해안항해기』는 1816년 영국이 청나라에 파견한 윌리엄 피트 암허스트(W.P.Amherst) 사절단을 수행한 바실 홀(Basil Hall)[1788~1844] 함장이 조선 서해안의 연안 지형과 수로를 탐사하고 영문 성경을 선물로 주고 주민들과 어울려 술을...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개항기 군인. 남상덕(南相悳)[1881~1907]은 1907년 8월 1일 대한제국 군대 강제 해산에 반대하여 시위대 제2연대 제1대대를 이끌고 항거하였다. 남철희(南哲熙)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의령(宜寧)이다. 남상덕은 1881년 경남 의령(宜寧)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한국군에 입대하여...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군인. 박승환(朴昇煥)[1869~1907]은 대한제국 시위대 제1연대 제1대대 대대장으로서 1907년 8월 일제의 대한제국 군대 강제 해산에 자결로서 항거했던 인물이다. 박승환은 아버지 박주표(朴周杓)와 어머니 남양(南陽) 홍씨 사이의 3남매 중 장남이며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박승...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이상설(李相卨)[1870~1917]은 1907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던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이준, 이위종과 함께 밀사로 파견되어 독립을 호소했다. 1909년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 정착해 권업회, 대한광복군정부를 세우는 등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이상설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자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패가 안장된 독립운동가. 조소앙(趙素昻)[1887~1958]은 삼균주의를 제창한 독립운동가이다. 조소앙의 아버지는 조정규이고, 어머니는 박필양이다. 조소앙은 1887년 경기도 교하군[오늘날 파주시]에서 태어났다. 1902년 성균관에 입학하였고, 1904년 황실특파유학생으로 도쿄부립제일중학교 입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