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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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거북고개는 조선 제19대 숙종의 여섯째 아들 연령군 이훤(李昍)[1699~1719]의 업적을 기리는 연령군 이훤 신도비가 1720년 지금의 서울대방초등학교 교정에 세워졌는데, 비석의 거북 형태 받침돌[龜趺]을 만들기 위해 관악산에서 거대한 바위를 채취하여 운반할 때 고개의 경사가 급해 많은 소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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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봉우리와 산등성이 사이에 말안장 형태를 보이는 낮은 능선부. 고개는 산등 너머로 이동할 때 넘어가야 하는 능선부 중에서 고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점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교통로로 이용되었다. 동작구는 장기간의 침식을 받아 형성된 구릉성 산지와 낮은 언덕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지형적 특성상 각 구릉을 넘는 고개가 다수 분포한다. 동작구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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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에 걸쳐 있는 산. 국사봉(國思峰)[179m]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전해진다. 먼저 조선 시대에 양녕대군이 이 산에 올라 멀리 경복궁을 바라보며 나랏일을 걱정하였다고 하여 ‘국사(國思)’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또, 조선 건국 당시 무학대사가 한양을 돌아보니 이곳이 백호가 되어 한양 외곽으로 빠져가는 지세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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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터널. 국사봉터널은 터널이 국사봉 아래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유래한 이름이다. 국사봉터널의 구조는 아치형[AR]이며, 각각 편도 2차로의 상행과 하행 터널 2개가 나란히 건설되어 있다. 상도동 방향 상행 터널은 총길이 310m, 총폭 15.0m, 유효폭 9.2m, 높이 6m이다. 봉천동 방향 하행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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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터널. 국사봉터널은 터널이 국사봉 아래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유래한 이름이다. 국사봉터널의 구조는 아치형[AR]이며, 각각 편도 2차로의 상행과 하행 터널 2개가 나란히 건설되어 있다. 상도동 방향 상행 터널은 총길이 310m, 총폭 15.0m, 유효폭 9.2m, 높이 6m이다. 봉천동 방향 하행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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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능고개는 조선 제3대 태종의 장남인 양녕대군 이제(李禔)[1394~1462]의 묘역[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1호]과 사당인 지덕사(至德祠)가 있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지덕사는 1675년(숙종 1) 숭례문 밖 지금의 용산구 동자동에 소재했던 남관왕묘 인근에 세워졌다가 1912년 양녕대군 묘소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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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사당동에 있는 생태다리.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상도동과 사당동을 연결하는 백운고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길이가 약 25m, 폭이 약 15m이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목재계단과 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당로를 가로지르는 아치형으로 건설되었다. 백운고개 생태다리는 사당로가 개설되면서 단절된 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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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던 자연마을. 비선거리는 동작구 신대방동 584~586번지 일대로 옛날부터 이곳에 비석(碑石)이 많이 서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선거리가 위치한 신대방동은 조선 시대에는 농업과 어업 중심의 서민층 마을로 자연부락이 형성되었던 곳이다. 비선거리는 옛 노정승 산소의 비가 섰던 아랫마을이다. 비선거리는 구 원풍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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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던 자연마을. 빙수골은 항상 찬물이 나는 우물이 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빈수골 또는 빈수굴로도 불린다. 빙수골은 상도3동 성대시장 뒤쪽에 있는 전통사찰인 사자암 아래 지역에 해당된다. 사자암으로 향하는 국사봉1길에는 빙수골마을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빙수골이 위치한 상도동은 동작구의 중앙부에 있는 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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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살피재는 봉천고개의 옛 명칭이다. 살피재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는 옛날 이 고개가 높고 험한 데다 수목이 울창하여 도둑이 많이 출몰하였는데, 도둑이 지나가는 길손들을 괴롭혔으므로 고개를 넘기 전에 사람들이 ‘살펴서 가라’라고 당부하였다는 데서 ‘살피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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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동(上道洞)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기준으로 상도1동 일부,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을 포함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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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도동(上道洞)은 동작구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 기준으로 상도1동 일부, 상도2동, 상도3동, 상도4동을 포함한다. 상도동은 이곳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던 성도화리(成桃花里)라는 지명은 상도동에 있었던 상투굴이라는 마을에 신씨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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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서울지하철 7호선의 지하철역. 숭실대입구역(崇實大入口驛)은 남성역과 상도역 사이에 있는 지하철 7호선에 포함된 738번 지하철역이다. 숭실대입구역은 2000년 8월 1일 지하철 7호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고 부역명은 ‘살피재’이다. 살피재는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이름이며, ‘땅과 땅 사이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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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들. 시우전은 사당3동 일대로 옛날 이 지역에 많은 논밭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일제 강점기 때 제작된 지형도에는 능선부에는 밭이 있고, 골짜기 부근에는 논이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지형도에는 밭은 사라지고 골짜기 부분에 논만 보이고 있다. 1970년대 이후에는 시가지로 변하였는데, 시우전이 있던 지역에는 양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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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원당고개는 조선 시대에 동래 정씨 문중과 전주 이씨 문중이 사당 고을이 서로 자기 땅이라고 하자 고을 원님이 이 고개턱에 앉아서 판결을 내렸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판결 결과 사당동 산44번지 일대에서 봉천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산44-12, 산32-4번지를 경계 지점으로 반씩 소유하도록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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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은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지명과 관련한 설화들도 많은 편이다. 동작동의 「정금마을」이나 사당동의 「원당고개」, 상도동의 「능고개」와 흑석동의 「범바위」 등과 같이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지명 설화들은 대개 동작 지역과 지형의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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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산이나 고개 등을 뚫어 만든 통로. 동작구에서 도로교통 용도로 건설된 터널은 상도터널과 국사봉터널이 있다. 두 터널은 동작구 남부 지역 및 관악구와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한강대교로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모두 서울특별시에서 관리한다. 상도터널은 1981년 12월 24일 제1한강교, 즉 현재의 한강대교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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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산이나 고개 등을 뚫어 만든 통로. 동작구에서 도로교통 용도로 건설된 터널은 상도터널과 국사봉터널이 있다. 두 터널은 동작구 남부 지역 및 관악구와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한강대교로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모두 서울특별시에서 관리한다. 상도터널은 1981년 12월 24일 제1한강교, 즉 현재의 한강대교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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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흐리목고개는 호리목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호리목은 관악구 봉천동에 있던 마을로 지형이 호리병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흐리목고개가 위치한 상도근린공원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곳은 고개 동쪽 158.2m 지점이다. 흐리목고개의 암상은 동작구에서 넓은 범위를 차지하는 경기 편마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