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근린공원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고개. 가막재는 명칭 유래를 알 수 없으나 지역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동작중학교 뒤쪽에 있는 동작동 산11, 산12, 산22번지 일대의 고개를 ‘가막재’라 불렀다고 한다. 고개 아래에 있던 마을도 가막재라고 불렀다. 가막재는 서달산[179m]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두 개의 평행한 산줄기 중 동쪽 능선에 위치한다. 가막재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갯마을은 과거에 마을 일대에 갯벌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갯마, 갯말, 포촌(浦村), 포동(浦洞) 등으로도 불렸다. 갯마을은 조선 시대 동재기나루에서 일하던 사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었다고 한다. 갯마을지역주택사업이 추진되었으나 2005년에 중단된 후 빈집이 상당히 많았다. 이후 2011년 동작1주택...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근린공원. 동작구는 1960년대 이후 급격히 이루어진 경제성장과 도시화로 인해 녹지가 크게 감소하였고, 도시 녹색공간의 부족은 도시화의 문제로 대두되었다. 따라서 근린공원은 구민의 커뮤니티 형성과 도시의 쾌적성 증진, 여가활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안락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근린공원은 동작구민들이 쉽게 접...
-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달산 정상에 있는 공원. 달마공원은 현충근린공원의 조성과 함께 시작되었다. 1962년 12월 20일 현 동작동 일대가 현충묘지공원으로 결정되면서 주민들에게 개방을 하였으나 실제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동작구에서는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하여 국립서울현충원 외곽에 현충근린공원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2009년 8월 27일...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약수터. 달마약수터의 급수 형태는 지하수로 매일 물을 지하 암반에서 끌어올리고 있다. 달마약수터는 2011년 준공된 동작충효길 중 제1코스 고구동산길 부근에 위치하여 인근의 동작구 흑석동 주민들과 더불어 현충근린공원, 국립서울현충원 흑석출입문 및 상도출입문 탐방객들의 식수로도 이용되고 있다. 달마약수터는 동작구 내 주...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상도동·흑석동에 걸쳐 있는 산. 동작봉(銅雀峯)[179m]은 동작구의 ‘동작’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동작구에 있는 봉우리라는 뜻이다. 여기서 ‘동작’이란 명칭은 조선 시대 동재기나루에서 유래하였는데, 동재기나루는 당시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도진(渡津)의 하나였던 동작진(銅雀津)이다. ‘동재기’는 이 일대에 구릿빛[銅]을 띤 돌들이 많...
-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에 조성된 도보길. 동작충효길은 명품동작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동작구에서 조성한 도보코스이다. 국립서울현충원, 사육신역사공원 등 역사문화유산과 한강, 국사봉 등 생태자연을 함께 포함하여 총 7개 코스 26㎞로 조성되었다. 동작충효길은 동작구 곳곳에 자리한 충·효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역사와 문화 공간을 따라 도보길을 조성하면서...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고개. 동재기고개는 흑석동에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넘어가는 한강변 일대에 검붉은 구릿빛 돌이 많았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동재기고개는 동적(銅赤)고개라고도 하였는데, ‘동적’은 붉은 구릿빛 돌을 뜻한다. 현재 동작동의 지명은 구리 동(銅) 자와 검붉은 빛깔 작(雀) 자를 써서 ‘동작(銅雀)’이라고 표기한다. 광복 이전 지형도에도...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사당동(舍堂洞)은 동작구의 남동부에 위치해 있다. 행정동으로는 사당1동, 사당2동 일부, 사당3동, 사당4동, 사당5동을 포함하고 있다. 사당동은 옛날에 큰 사당이 있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사당동은 조선 시대에 경기도 과천현 상북면 사당리에 속했다.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호에 의해...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동작구에 위치한 산은 국립서울현충원이 자리한 동작구 동쪽으로 서달산[179m]과 남쪽 경계부의 상도근린공원에 있는 국사봉[179m], 남서쪽으로 보라매공원에 자리 잡은 와우산[61m], 북서쪽으로 대방공원이 위치한 용마산이 대표적이다. 동작구에 분포하는 산들의 지질을 살펴보면 국사봉은 흑운...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동작구에 위치한 산은 국립서울현충원이 자리한 동작구 동쪽으로 서달산[179m]과 남쪽 경계부의 상도근린공원에 있는 국사봉[179m], 남서쪽으로 보라매공원에 자리 잡은 와우산[61m], 북서쪽으로 대방공원이 위치한 용마산이 대표적이다. 동작구에 분포하는 산들의 지질을 살펴보면 국사봉은 흑운...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골짜기. 성지골은 동작구 사당동 상현중학교 아래쪽에 있었으며, 골짜기를 따라 경작지가 발달해 있었으나 현재는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성지골 주변에는 상현중학교, 상도중학교, 숭실대학교, 청림동주민센터 등이 있고, 현충근린공원, 까치산근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들. 시우전은 사당3동 일대로 옛날 이 지역에 많은 논밭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일제 강점기 때 제작된 지형도에는 능선부에는 밭이 있고, 골짜기 부근에는 논이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지형도에는 밭은 사라지고 골짜기 부분에 논만 보이고 있다. 1970년대 이후에는 시가지로 변하였는데, 시우전이 있던 지역에는 양지마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정금마을은 동작구 동작동 56·58·59·61·64번지 일대로, 마을의 유래에는 몇 가지가 전해온다. 먼저, 정금마을은 옛날 정씨(丁氏) 성을 가진 감사(監司)가 살던 마을, 또는 감사가 살던 모퉁이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해서 정감몰·정감우·정가우로 불렀다고 한다. 1900년대 초 지형도에는 ‘정감우(丁監隅)’로 표시...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들. 진꿀은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 뒤편에서 서울삼일초등학교 일대 추정되는데, 긴 골짜기와 들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진꿀로 추정되는 지역의 일제 강점기에 제작된 지형도를 살펴보면 대부분 논으로 경작되고 일부 밭이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지형도에서는 밭은 사라지고 골짜기 부분에 논만 보인다. 1970...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터꿀은 정금마을 오른쪽에 있는 동작동 산16·18번지 일대로, 산 중턱 골짜기에 터를 잡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기곡(基谷)이라고도 한다. 터꿀은 6·25전쟁 전까지 공동묘지로 사용되다가 전쟁 이후에는 서울특별시 소유로 되면서 묘소는 없어지거나 이장되어 지금은 몇몇 묘소만 남아 있다. 터꿀 주변...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둘러싸고 있는 근린공원. 현충근린공원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중심으로 동작동, 흑석동, 사당동, 상도동에 걸쳐 조성된 근린공원이다. 무단 경작과 쓰레기 투기로 인해 오랫동안 훼손된 산림 6,028㎡[약 1,827평]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복원하여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약수터. 흑석약수터는 현충근린공원에 있으며, 1992년 1월 1일에 약수터로 지정되었다. 흑석약수터는 2017년도 6월부터 비소가 검출되기 시작하여, 2018년에 비재생형 지하수 비소 제거 장치를 설치하였다. 비소는 토양에 존재하는 잘 녹지 않는 중금속이지만 자연환경 변화로 인한 토양의 산성화로 PH가 낮아져 비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