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가 금천현, 과천현으로 그려져 있는 조선 후기 지도.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는 조선 후기의 선비 화가인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1668~1715]의 서화첩에 수록된 조선 전도로, 해남 윤씨 가전 고화첩 일괄(海南尹氏家傳古畵帖一括)에 포함되어 있다. 「동국여지도」에는 1712년 설치된 백두산 정계비가 지도에 표현되어 있는데 윤...
조선 전기 세조에게 강제 양위한 단종을 복위시키려 사육신이 도모한 사건. 단종 복위운동은 1455년 윤6월 숙부 수양대군(首陽大君)[세조]에게 강제 양위했던 단종을 복위시키고자 한 모의와 일련의 행동을 말한다. 1452년 5월 세종(世宗)의 장자 문종(文宗)이 재위한지 불과 2년 만에 병사하자 문종의 12세 아들 단종[1441-1457]이 즉위하였다. 왕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사육신 공원에서 단종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육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 9일에 거행되는 제향. 매년 10월 9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에 위치한 사육신 공원에서는 1456년 단종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내놓은 6명의 충신인 사육신(死六臣)을 기리는 추모제향이 거행된다. 원래의 사육신은 박팽년(朴彭年)[1417~1456], 성...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 있는 조선 세조대 단종복위운동으로 인해 순절한 사육신의 묘. 1456년(세조 2) 단종의 복위를 계획하다가 발각되어 처형되거나 자결한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하위지(河緯地)·이개(李塏)·유성원(柳誠源)·유응부(兪應孚) 등 이른바 사육신의 묘이다. 세종대 집현전 학자였던 성삼문·박팽년 등은 수양대군의 왕위 계승을 명백한 찬...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공원 내에 있는 역사문화 시설. 사육신역사관은 2011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공원 내에 건립되었다. 이 역사관은 조선 시대 단종의 복위를 주장하다 처형당한 사육신을 기리고, 이들과 관련된 고서 및 유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사육신역사관은 단종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들의 유교적 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설립된 사단법인 단체. 사육신현창회는 1961년에 사육신을 기리고 사육신 묘소의 수호 및 향사 봉행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사육신현창회는 사육신 정신을 계승하며 사육신에 담긴 충효사상과 철학을 사회에 확산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8년 2월 사육신봉향회(死六臣奉享會)로 발족되었으며 1961년 5월 사육신봉향회가 사육신...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사육신(死六臣)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의절사(義節祠)에서 사육신에게 올리는 제향.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의절사(義節祠)는 사육신공원(死六臣公園) 안에 위치한, 사육신(死六臣)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978년 사육신묘 성역화 사업으로 세워졌다. 사육신은 조선조 제6대 임금 단종의 복위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신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