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 대교구 혜화동 교회에 있는, 도봉산을 배경으로 한국인 103위 순교 복자를 그린 성화. 1976년에 박희봉(朴喜奉)[이시도로] 천주교 서울 대교구 혜화동 교회 주임 신부가 「103위 순교 복자 성화[103位殉敎福者聖畵]」를 화가 문학진[토마스]에게 의뢰하였다. 문학진은 10개월 동안 전례·역사·복식 전문가들에게서 자문을 얻어 1977년에 그림을 완성하였는데, 한국적 주...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 1. 삼국 시대 고구려는 시원 종족인 부여족의 전통을 이어받아 건국 초부터 발달된 기법과 자재로 된 새로운 건축을 가지고 있었다. 고구려의 사찰 건축은 불교가 도입된 372년 이후 성문사(省門寺)·이불란사(伊弗蘭寺)·평양의 구사(九寺) 등 많은 사찰을 창건한 것으로 미루어 매우...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미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작업실. 국립 현대 미술관 창동 레지던시는 젊고 유망한 미술 작가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된 작업 공간과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작가들이 창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자 건립되었다. 불타버린 하나로 마트 건물을 국립현대미술관이 매입하여 2002년 5월 14일...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서식하는 비둘기과의 텃새.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비둘기는 구민(區民)들의 순박함과 깨끗한 심성을 표현하여 그동안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구조(區鳥)로서 상징해 왔으나, 2013년 학[두루미]으로 바뀌었다. 비둘기는 몸길이 20~40㎝이다. 작은 머리와 짧은 다리를 가진 통통한 조류이다. 보통 암수가 비슷하다. 비둘기에게는 멀리서 날려 보내도 자기가 태어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