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교동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연산군의 일대기를 다룬 1974년의 TBC 일일 연속극. 「사모곡」은 지금의 KBS2 TV라 할 수 있는 TBC에서 방영한 드라마이며, 사모곡은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부르는 노래’라는 뜻이다. 신봉승이 극본을 썼고 김재형이 감독을 맡았다. 김세윤이 주인공인 연산군 역으로 등장하였으며, 당대의 톱 여배우 윤정희가 장녹수(張綠水) 역을 맡았다. 파...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연산군의 일대기를 다룬 1978년의 TBC 일일 연속극. 지금의 KBS2 TV라 할 수 있는 TBC에서 방영한 드라마이며, 사모곡은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부르는 노래’라는 뜻으로 연산군의 모정을 그린다. 주인공 연산군 역을 배우 김동현이 열연하였다. 「사모곡」은 연산군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1970년대의 대표적인 사극이다. 성종(成宗)의...
-
2006년 만화가 고우영이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봉분이 있는 연산군의 일대기를 그려 발표한 전 3권의 만화책. 『연산군』은 만화가 고우영[1939~2005. 4. 25]이 펴낸 전체 3권의 만화책으로, 2006년 애니북스 출판사를 통해 조선 야사 실록 시리즈 중의 하나로 출간되었다. 조선의 제10대 왕이자 무오사화와 갑자사화를 일으키고 폭군으로 지탄받아 중종반정으로 폐위된 연...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소가 있는 연산군의 왕비. 본관은 거창(居昌). 신승선(愼承善)의 3남 1녀 중 막내이다. 할아버지는 황해도 관찰사를 지낸 신전(愼詮)이다. 아버지 신승선은 1468년(예종 즉위) 남이(南怡)의 옥사를 다스린 공으로 익대 공신(翊戴功臣) 3등, 1471년(성종 2)에는 성종 즉위에 공을 세워 좌리공신(佐理功臣) 3등에 녹훈된 바 있으며, 1472년 거창...
-
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무신. 고언백(高彦伯)의 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강화도 교동(喬桐)의 향리(鄕吏)로서 무과에 올랐다는 기록으로 보아 교동 지방에서 세거한 집안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국필(國弼), 호는 해장(海藏)이다. 고언백은 박진(朴晋)·황진(黃進)·원호(元豪)와 함께 임진왜란 4대...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위치하거나 출토된 비. 비(碑)는 어떤 사적(事蹟)을 후세에 오래도록 전하기 위해 나무·돌·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세워 놓는 것을 가리킨다. 비에는 묘비[묘갈], 중수비, 신도비 등이 있다. 비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장의(葬儀)에서 세우던 풍비(豐碑)에서 유래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풍비란 하관할 때 쓰는 장구(葬具)로 큰 나무를 깎아...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이융(李㦕). 성종의 맏아들이다. 어머니는 판봉상시사(判奉常寺事) 윤기견(尹起畎)[혹은 윤기무(尹起畝)]의 딸로 폐비 윤씨로 잘 알려져 있다. 연산군(燕山君)은 1476년(성종 7)에 태어나 1483년 왕세자로 봉해졌다. 생모인 윤씨가 1479년 폐서인되어 1482년에 사사되었으나, 정실 소생의 중...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후궁. 본관은 한양(漢陽). 한양 조씨 시조 조지수(趙之壽)는 중국에서 귀화하였으며, 그 아들 조휘(趙暉)는 몽고에 투항한 뒤 쌍성총관(雙城摠管)에 임명되었다. 손자 조돈은 쌍성총관부 수복 작전을 도우면서 고려에 귀화하였다. 조돈의 아들 조인옥(趙仁沃)은 의정궁주(義貞宮主) 조씨의 할아버지로 위화도 회군과 조선 건국에 공을 세워 개...
-
연산군(燕山君)은 성종(成宗)의 장남으로 태어나 1494년 12월 29일 부친을 이어 왕위에 올랐으나, 두 차례의 사화를 포함한 각종 폐정, 그리고 개인의 향락을 추구하면서 정치를 등한시한 결과, 1506년 9월 중종반정(中宗反正)에 의해 왕위에서 쫓겨났고 그해 11월에 세상을 떠났다. 연산군의 묘소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산77번지에 있다. 연산군[재위 1495~1506년]의...